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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이 또다시 최악의 결과를 냈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카라바오컵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4로 패했다.

아스널은 요즘 상황이 심각하다. 빅6의 면모를 잃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면서 15위까지 밀려났다. 강등권인 18위와 불과 승점 4점 차이라 하락세가 더 이어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없다.

아르테타 감독은 주말 첼시전이 있는 만큼 컵대회에 모든 힘을 짜내지 않았다. 전 포지션에 걸쳐 로테이션을 적용했고 달라진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아스널의 현재 기운이 경기에 그대로 반영됐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가브리엘 제수스에게 실점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 31분 어렵사리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동점골을 만들긴 했지만 후반 들어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골키퍼 실수를 비롯해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수비진의 기본적인 문제까지 드러내면서 대패를 당했다.

망신살 뻗치는 기록이 따라왔다. 아스널의 대패를 지켜본 ‘스카이포츠’는 경기 후 “아스널은 1998년 11월 리그컵 4라운드서 첼시에 0-5로 패한 이후 22년 만에 리그컵 홈경기서 가장 큰 점수차 패배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아르테타 감독 체제서 반복된 불명예 기록이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온갖 안 좋은 기록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1981/1982시즌 이후 39년 만에 리그 첫 10경기 최소 승점을 기록해 자존심을 구겼다. 아르테타 감독 역시 1977년 테리 닐 감독 이후 처음으로 홈 3연패를 한 지도자가 됐다. 그럼에도 부진이 계속돼 결국 지난 14일 번리전 패배로 61년 만에 홈 4연패 치욕까지 당했다. 그리고 맨시티전 패배로 굴욕적인 기록을 재차 만들면서 고개를 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류현진.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류현진의 성공은 지난 비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그와 4년 8000만 달러를 계약할 때 예상한 일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33)이 워렌스판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투수 최초 수상이다. 토론토 구단 최초 수상자라는 역사도 썼다.

워렌스판상은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99년 오클라호마 스포츠박물관이 제정했다. 이 상의 주인공 워렌 스판은 메이저리그 좌완 통산 최다인 363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매체는 ‘류현진은 2020년 시즌 보상으로 워렌스판상을 추가했다. 워렌스판상은 앞서 랜디 존슨, 요한 산타나, CC 사바시아, 클레이튼 커쇼 등이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올해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2패, 67이닝, 72탈삼진,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규정이닝을 채운 왼손 투수들 가운데 다승 3위, 삼진 2위,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3위에 올랐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SNS에 올라온 류현진 워렌스판상 수상 축하 이미지 ⓒ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SNS에 올라온 류현진 워렌스판상 수상 축하 이미지 ⓒ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미국과 캐나다 현지 언론은 토론토가 2016년 이후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에이스 류현진의 공이 컸다고 입을 모은다.

매체는 ‘토론토가 류현진과 지난 비시즌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을 때 기대했던 성공이다. 모두가 예상한 것보다 1년 정도 일찍 성과를 내긴 했지만, 토론토가 리빌딩에서 경쟁 팀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류현진은 강렬한 아메리칸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고, 계약기간 3년이 더 남아 있다. 류현진은 아마 2021년 사이영상과 워렌스판상 수상자로 또 거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론토는 구단 SNS로 류현진의 워렌스판상 수상을 축하했다. 구단은 “우리 에이스 축하한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에게 주어지는 2020년 워렌스판상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제보> kmk@spotvnews.co.kr

野, 지방공기업노조 문건 확보

변창흠, 정의당 농성장 찾아 ‘구의역 발언’ 사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왼쪽)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정의당 농성장을 찾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특권 의식’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야권에서 제기됐다. 임대주택 거주자 비하 논란, 측근 낙하산 논란, 세금 체납 의혹, 자녀 허위 이력 의혹 등 새로운 의혹들이 속속 터져 나오는 가운데, 야당은 “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도 필요 없다”며 공세를 높였다.

22일 국민의힘이 확보한 변 후보자의 SH 사장 재임 당시 전국지방공기업노조 등이 작성한 문건엔 논란이 될 만한 그의 행적이 나열돼 있다. 문건엔 ‘지난 3년간 변 사장은 회의 테이블에 놓여진 2만∼3만 원 상당의 도시락이 형편없다고, 유명 메이커 커피가 아니라고, 강남 과자가 아니라고 짜증을 부린다고 하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기존 계약직 직원들의 해고에 반대하는 A 씨를 보직 해임 후 교육을 보내버리는 인사를 서슴지 않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변 후보자 측은 “특정 개인의 주장을 강하게 담은 문건으로 최대한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인사를 처리했다”며 “도시락과 커피 등에 불만을 표시했다는 주장은 외부 회의에서 좀 더 격식 있게 손님을 대접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왜곡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노조 등이 작성한 해당 문건은 변 후보자 사장 시절 SH에서 청산돼야 할 ‘3대 적폐’를 △지인 일감 몰아주는 적폐 △지인 채용 비리 적폐 △화이트리스트 및 블랙리스트 적폐 등으로 꼽았다. 실제로 이날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SH로부터 확보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변 후보자가 사장 재임 기간 중 개방형 직위, 외부 전문가 분야에서 신규 임용한 52명의 임직원 중 18명이 후보자와 인맥과 학맥으로 얽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건에는 이 같은 변 후보자의 문제점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보고한 정황도 담겼다.

이날 또 변 후보자가 SH 사장으로 재임하면서도 휴직 상태인 세종대에서 성과급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실이 확보한 세종대 교원연봉책정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2015년 1월 ‘학생지도 우수교원 성과급’ 명목으로 600만 원을 받았다.

당시 성과급을 받은 교수 126명 중 휴직 중인 이는 변 후보자와 서울연구원장이었던 김수현 전 대통령정책실장, 영화진흥위원장 A 씨 등 외부기관장으로 근무 중인 3명뿐이었다고 한다. 거듭된 의혹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우리는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자격을 상실한 변 후보자를 더는 청문회장에 세울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동행복권파워볼

정의당도 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변 후보자의 ‘구의역 김 군’ 관련 막말과 관련해 “국민의 이해와 유가족의 용서가 전제될 때만 장관 후보자로서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변 후보자의 망언은 깊은 반성과 참회 없이는 회복 불가”라며 청문보고서 채택이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정의당 농성장을 찾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관련 발언에 대해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하지만 정의당 측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일방적인 방문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전날 변 후보자 측의 방문 의사에 정의당은 적절치 않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반발했다.

김준일 jikim@donga.com·이새샘·윤다빈 기자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펜트하우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7.66% 오르며 4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펜트하우스’는 4주 연속 가파른 점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위를 기록한 OCN ‘경이로운 소문’과 3배 이상의 점수 격차를 벌렸다. 김소연의 열연이 크게 화제 되었으며, 김소연은 단숨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랭크 됐다. 그 외 이지아, 엄기준, 박은석, 유진은 나란히 4위~7위에 이름을 올렸다.

OCN ‘경이로운 소문’은 전주 대비 화제성 7.41% 감소했으나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이홍내, 옥자연 등 악역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다. 반면 내부 사정으로 한 주 결방을 알려 아쉽다는 댓글도 다수 발생했다.

tvN ‘여신강림’은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12.15%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3위에 랭크 됐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출연진인 김혜윤, 이재욱이 특별 출연하여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그 외 유치하지만 재미있게 시청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는 시청평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차은우가 2위, 문가영이 3위였다.

tvN ‘철인왕후’는 방송 첫 주차 대비 화제성 0.15% 오르며 2주 연속 드라마 4위를 기록했다. 방송 첫 주 발생한 혐한 및 역사왜곡 논란에 제작진이 피드백 했으나, ‘눈 가리고 아웅이다’ 등의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반면 논란과 별개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다는 댓글도 많았다. 신혜선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8위를 차지했다.

JTBC 신작 ‘런 온’은 드라마 화제성 5위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임시완X신세경이 출연하여 화제 됐으며, 두 사람의 비주얼 조합에 극찬이 쏟아졌다. 소소한 전개지만 매력 있는 캐릭터 설정에 호평이 많았으며, 특히 2회 만에 주연 배우들의 키스신이 방영되어 크게 화제 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신세경이 9위였다.

JTBC ‘허쉬’는 방송 첫 주차 대비 화제성 59.63%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6위를 기록했다. 방송 첫 주차 반응과 마찬가지로 드라마에 엇갈린 네티즌 평가가 이어졌다. 작품의 메시지가 좋고 재미있게 시청 중이라는 네티즌 댓글이 있는 반면, 드라마가 너무 잔잔하고 의미 부여하는 대사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도 나타났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MBC ‘카이로스(전주 대비 화제성 9.09% 감소)’, 8위는 KBS2 ‘비밀의 남자(전주 대비 화제성 3.41% 증가)’, 9위는 KBS2 ‘오! 삼광빌라!(전주 대비 화제성 14.65% 감소)’, 10위는 JTBC ‘라이브온(전주 대비 화제성 39.77%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12월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2월 21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펜트하우스’의 작가 마음대로 세계관, 사이다만큼 고구마도 크다

[엔터미디어=정덕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유진)는 애초 헤라팰리스 사람들의 갖가지 갑질과 폭력을 당하는 약자로 등장했다. 청아재단 이사장의 딸인 천서진(김소연)은 자신이 가진 아버지의 돈과 권력에 힘입어 오윤희가 받아야 했던 1등 트로피를 빼앗고 심지어 그의 목을 그음으로써 더 이상 성악을 할 수 없게 만든다.사다리게임

게다가 이 악연은 계속 이어져 오윤희는 자신의 딸 배로나(김현수)가 청아예고에 성악으로 들어가려하는 걸 결사적으로 막는 천서진과 헤라팰리스 사람들의 핍박을 받는다. 그래서 시청자들로서는 오윤희라는 약자의 입장이 되어, 딸의 복수를 위해 그를 이용하려는 심수련(이지아)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성공해가는 모습에 통쾌함을 느끼게 됐다. 오윤희는 결국 딸을 청아예고에 들어가게 하고, 헤라팰리스에도 입주하게 된다.

그런데 오윤희는 이처럼 시청자들이 몰입하게 만들고 그래서 사이다를 안겨주는 인물에서 한 순간에 불편하고 답답한 고구마를 안기는 인물로 변화한다. 그것은 그가 헤라팰리스에서 떨어져 사망한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범인이었다는 걸 흐릿한 기억 속에서 떠올리면서다. 물론 그것이 진짜인지 아니면 오윤희의 기억의 착각인지 아직까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 스스로 자신이 범인이라 생각하게 되면서 이 인물은 조금씩 흑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간 민설아의 친모인 심수련과 의기투합해 펜트하우스 사람들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공조해오던 오윤희는 점점 심수련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어쩐지 주단태(엄기준) 같은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인물과 조금씩 가까워지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청자들로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약자로서 시청자들이 몰입해 그가 저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기를 원하게 만든 인물이 점점 뒷목 잡는 캐릭터로 변화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윤희 뿐만 아니라 그의 딸 배로나도 마찬가지다. 엄마가 하윤철(윤종훈)과 불륜관계일 거라는 오해 때문에 학교에 자퇴의향을 밝히고 술을 마시거나 도둑질을 하는데다 엄마에게 응석을 넘어 화풀이를 해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시청자들 중에는 오윤희와 배로나가 심지어 펜트하우스 사람들보다 더욱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된 건 애초 그나마 믿었던 ‘몰입의 대상’조차 흑화된 데서 온 실망감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것은 ‘펜트하우스’가 가진 사이다와 고구마의 실체를 드러내는 면이 있다. 즉 빈부격차나 갑질 같은 상황들을 통해 돈과 권력으로 약자들을 짓밟는 이들을 공공의 적으로 세운 후 복수극의 형태로 사이다를 주는 이 드라마는 그 이야기가 작품 내적인 개연성을 따르기보다는 작가의 의지대로 인물들이 설정되고 흘러가며 변화한다는 점에서 작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따라서 그 사이다의 실체는 사실상 작가가 만든 고구마 현실들을 전제로 조금씩 던져주는 ‘작위적인 보상’에 가깝다.

그런데 이런 자극이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 때, ‘펜트하우스’는 또 다른 자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윤희나 배로나 같은 인물조차 뒷목잡는 캐릭터로 변신하게 만든다. 즉 현실과 달리 작가의 자의적인 선택에 의해 뭐든 가능하기 때문에 강력해진 사이다는 정반대로 작가가 더 큰 자극을 위해 만들어내는 고구마도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펜트하우스’라는 세계는 작품 내적인 개연성보다 작가의 의도대로 흘러가는 작위성이 커서, 사이다만큼 고구마도 마음대로 크게 만들어낸다. 약자로 시청자들이 몰입했던 오윤희가 어느 순간부터 흑화되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치는 존재로 변화하게 된 건 이 때문이다.

여기서 드러나는 건 ‘펜트하우스’가 복수극의 형태로 제공하는 사이다의 실체다. 그건 실질적인 어떤 메시지(적어도 권선징악 같은)를 위한 사이다나 카타르시스라기보다는, 시청자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 위한 자극으로서 작가가 던져주는 어떤 것이다. 그래서 언제든 그 사이다는 고구마로 변화할 수 있다. 더 큰 자극이 필요하게 된다면.파워사다리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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