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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형 유턴’ 활성화 조치 내년 상반기 시행

유턴기업 종합대책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자료사진.
유턴기업 종합대책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정부가 해외로 나갔던 수요·공급기업이 함께 국내로 돌아오는 ‘협력형 유턴’에 대해 해외사업장을 10%만 축소해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완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온라인으로 열린 ‘유턴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협력형 유턴에 대해 해외사업장 축소요건을 25%에서 10%로 완화하고, 보조금 지원 비율을 5%포인트(p) 상향하는 조치를 내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턴과 관련해 올해 이뤄진 제도 개선과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공유하고, 유턴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삼성, LG, SK이노베이션, 현대차 등 기업과 업종별 협회 및 코트라 등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3차례 유턴 관련 대책을 통해 지원 대상에 지식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이 추가됐고, 해외사업장 축소 요건 기준이 다양해졌다.

또한 유턴 보조금이 신설되고 지원 한도(100억원→300억원)와 지원 비율(10%포인트)이 상향됐으며, 증설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과 해외사업장 최소 감축 요건(50%)은 폐지됐다.

전날 공포된 유턴법 개정안에는 국가적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대상에 방역·면역 산업이 추가됐다. 향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산업을 대통령령에 규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정안에 따라 첨단업종·핵심 공급망 품목의 경우 해외사업장 축소 요건이 면제된다. 외국인투자 지원을 받은 기업도 지원받은 후 10년 이상이 지났으면 유턴기업으로 선정이 가능해진다.

협력형 유턴의 경우 우선·추가 지원 근거가 마련됐으며, 기존의 거리적 인접성 요건이 삭제되고 공동시설 지원과 같은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올해 유턴기업은 24개로 작년(16개)보다 늘었다. 특히 자동차, 화학 등 주력업종(12개→15개)과 중견기업(4개→6개)의 유턴이 증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협력형 유턴 시 수요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을 주로 건의했다. 또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턴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트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단공은 협력형 유턴 후보 기업 공동 발굴, 지역별·업종별 입지정보 적시 제공 등을 통해 동반 입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유 본부장은 “앞으로는 협력형 유턴, 첨단산업, R&D센터와 같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제·R&D 지원 등 협력형 유턴을 촉진하기 위한 수요기업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업계에서도 공급망 안정화와 상생 차원에서 협력사 유턴지원 등 다양한 유턴 활성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bryoon@yna.co.kr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가요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최환희는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통해 “주변에서 연예계 진출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셨다. 하지만 내 꿈은 줄곧 예체능 쪽이었고,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최환희는 음악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지플랫(Z.flat)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 첫발을 디뎠다. 데뷔곡은 힘든 시기에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담은 자작곡 ‘디자이너’다. 그는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이라 가사를 쓰는 게 일종의 해소창구”라고 설명했다.

힘들었던 시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환희는 “초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제주도에서 홀로 10대 시절을 보냈고, 지금은 낯선 서울에서 음악 작업을 하며 다시 혼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버거운 날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에 의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파워볼사이트

올해 20살 성인이 된 최환희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밝혔다. 그는 “동생은 학생이고, 할머니는 연로하셔서 가족 중에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며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가장의 무게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여동생 준희 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환희는 “이제 준희에게 용돈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준희가 하고 싶은 일을 응원하고 지켜보는 오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최환희는 “데뷔곡 발표만으로 큰 관심을 받는 건 부모님의 영향 때문”이라며 “아티스트 지플랫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환희의 인터뷰 전문은 ‘우먼센스’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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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유럽에서 최고의 슈팅력을 자랑하는 공격수로 우뚝 솟았다.

영국 통계사이트 플레이메이커는 23일(한국시각) 현재 시점에서 유럽 5대리그 최고의 슈팅 전환율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슈팅 전환율은 선수의 슈팅 수 중에서 득점으로 연결된 비율을 말한다.

9골 이상 넣은 선수들 중에서 순위를 매긴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44%의 슈팅 전환율로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인테르의 로멜루 루카쿠보다 높은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25개의 슈팅 만으로 11골을 터뜨렸다. 일각에선 손흥민이 슈팅 숫자를 더 늘려서 득점 확률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미 적은 슈팅 숫자 만으로도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득점기계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제한적이지만 파괴적인 역습 전술 하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최고의 파괴력을 자랑 중이다.

한편 공동 2위인 레반도프스키는 50번의 슈팅을 17골로 만들어냈고 루카쿠는 27번의 슈팅을 11골로 만들어냈다.

4위에는 33%의 슈팅 전환율을 기록한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10골), 5위는 31%의 전환율을 보인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와 리그앙 스타드 렝의 볼라예 디야가 올랐다.

그 아래로는 차례로 AC 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7%),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PSG의 킬리앙 음바페(이상 28%),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가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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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플레이메이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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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A로 풀린 미드필더 조지훈(30·강원)이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3일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조지훈이 태국 리그로 진출한다.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이적을 확정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비행기에 몸을 싣고 태국으로 떠난다’고 전했다.

조지훈은 연세대 재학 중이던 2010년 열린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 삼성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이던 2011년 부상으로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후 꾸준히 기회를 잡으며 알토란 역할을 펼쳤다.

상주에서 군 복무를 마친 조지훈은 수원에 복귀해 중원에 힘을 보탰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조지훈은 2019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났다. 그는 김병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강원에 합류했다.

조지훈은 강원의 유니폼을 입고 2019년 K리그 15경기, 2020년에는 8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수원, 상주, 강원에서 K리그 102경기를 뛰었다.

2020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조지훈은 K리그 이적과 해외 진출 갈림길에 섰다. 선택은 태국 리그로의 진출이었다. 관계자는 “그동안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이용래가 지도자 수업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이용래는 한국 복귀로 가닥을 잡았다.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는 그 자리를 채울 수준급 미드필더를 찾았다. 새 적임자로 조지훈 영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파워볼엔트리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뉴스엔 박창욱 기자]

‘비긴어게인’의 공식 마스코트, 수현-헨리가 다시 뭉쳤다.

12월 22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비긴어게인 Reunion’에는 비긴어게인 음악 동창회를 위해 윤도현, 헨리, 수현, 임헌일, 폴킴, 이하이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과 헨리는 처음부터 투닥거리며 남다르게 등장했다. 이를 본 윤도현이 “너네 정말 친하구나”라고 하자 이들은 즉시 손사래치며 “절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마치 ‘현실 남매’같은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찐남매 케미’는 음악 동창회를 위한 곡 선정 과정에서도 나타났다. 수현이 앞서 헨리와 함께 부르기로 했던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를 고르며 폴 킴과 듀엣을 하려고 했다. 이에 헨리는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수현이 “오빠. 지금 딱 말해. 나랑 듀엣할거야?”라고 물었다. 처음에 헨리는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폴 킴이 먼저 노래를 부르자 무릎을 꿇으며 수현을 향해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비긴어게인’의 공식 마스코트(?)가 된 이유는 서로 간의 합만 좋아서 된 것이 아니다. 헨리와 수현은 ‘비긴어게인’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멤버 간 밸런스를 맞추는데 최적화돼 있다.

‘비긴어게인’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은 대체로 솔로성이 짙은 음색이다. 특히 이번에 출연한 이하이나 윤도현은 개성이 강해 처음부터 쉽게 조화되기는 힘든 목소리. 그러나 수현은 호불호가 없는,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청량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자칫 부러질 수 있는 개성 강한 목소리를 한데 모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수현이 목소리로 멤버 간 케미를 만든다면 헨리는 단연 악기로 조화를 이룬다. 버스킹의 특성상 많은 악기를 가져오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소리를 내기 힘들다. 여러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헨리는 부족한 소리를 채워 풍부한 연주를 만들어낸다.

또 수현과 헨리는 모두 분위기 메이커다. 헨리는 까불까불한 성격으로 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면서 멤버들 간 대화를 이끌어낸다. 수현 역시 낯을 많이 가리는 멤버는 적극적으로 챙겨주면서 팀의 막내로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어느덧 수현과 헨리는 ‘비긴어게인’에서 빠져서는 안 될 멤버가 됐다. 뛰어난 예능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음악이 나오면 누구보다 훌륭한 ‘프로’로 돌변하는 이들의 모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이 ‘비긴어게인 2’부터 지금까지 근속하고 있는 이유다. 이번 ‘비긴어게인’에서 사랑스러운 이 남매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 지 기대된다.파워볼엔트리

(사진=JTBC ‘비긴어게인 Reunion’ 캡처)

뉴스엔 박창욱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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