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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스페인 매체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스페인 ‘아스’는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올 시즌 유럽 대륙에서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함께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이에 토트넘 훗스퍼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확실히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행보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0경기 무패 행진(7승 3무)을 달리며 1위에 올라있다. 최근에는 유로파리그에서도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EPL 1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0골 3도움을 터뜨렸다.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고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주로 교체로 나섰던 유로파리그 역시 5경기(선발1, 교체4)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스페인 매체에서도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을 주목했다. ‘아스’는 “손흥민은 단순히 득점에만 전념하는 그런 공격수가 아니다. 그는 직접 창조하고, 혁신하고, 그리고 나서 실행에 옮긴다.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가장인정받을 자격이 있는공격수 중 한 명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축구 통계 매체 ‘언더스탯’은 특정 선수에게 창출되는 기회의 여러 요소를 고려해 득점 전환율을 환산하는데 손흥민은 EPL 기준 3.88골의 수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실제 득점은 10골이기 때문에 기대치보다 2.5배 가량 더 많은 득점을 터뜨린 셈이다.

정상급 공격수들과 비교해도 인상적이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득점 기대 수치는 8.5골이지만 총 12골을 터뜨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인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는 7골로 득점 기대 수치 6.11골과 큰 차이가 없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가 9년만에 외부 FA를 잡았다. 이젠 ‘최주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중요하다.

SK는 11일 FA 최주환 영입을 발표했다.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26억원, 옵션 4억원). SK 역대 외부 FA 최대규모의 계약. 그만큼 SK는 최주환에 대한 기대가 컸다. 최주환을 잡기 위해 복수의 구단이 움직였으나 승자는 SK다.

SK는 최근 몇 년간 중앙내야가 약점이었다. 전임 프런트 수장과 현장에선 내부육성에 초점을 맞췄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돌아온 민경삼 대표이사와 류선규 단장은 외부 FA 영입에 뛰어들었다. 마침 두산 베어스에서 수준급 내야수들이 FA로 나왔EK. 일찌감치 최주환에게 관심을 표명했고, 최주환도 진정성을 받아들였다.

최주환은 올 시즌 타율 0.306에 16홈런, 장타율 0.473를 기록했다. 커리어하이였던 2018년의 26홈런, 장타율 0.582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KBO리그 중앙내야수들 중 최상위급의 클러치능력을 보유했다.

내년에 만 33세다.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에이징 커브가 찾아올 시기는 아니다. 최근 몸 관리를 잘 하는 간판타자들은 30대 중반까지는 좋은 기량을 유지하는 편이다. 잠실구장보다 작은 SK행복드림구장에서 최주환의 공격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어느 타순에 들어가도 무방하다. SK 타순 자체가 탄탄해질 수 있다.


결국 최주환이 기량만 정상적으로 발휘하면 SK 중앙내야에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2루에 고정될 가능성이 크다. 최주환도 구단을 통해 “SK에서 2루수로서의 가치를 가장 크게 믿어주고 인정했다”라고 밝혔다.

SK는 내부 FA 김성현을 붙잡았다. ‘유격수 김성현+2루수 최주환’ 그림을 가장 먼저 그릴 수 있다. 김성현도 공격력은 괜찮은 중앙내야수다. 김성현과 최주환을 함께 기용하는 건 경험과 공격력에서 가장 안정적이다. 최주환의 2루 수비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없어도 충분히 믿고 기용해도 될 수준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여기에 나머지 중앙내야수들이 뒷받침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최항, 정현, 김창평 등이 적절히 기용될 수 있다. 어떤 조합이든 공수생산력에서 올 시즌 키스톤콤비들보다 좋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최주환을 통해 중앙내야의 공수생산력이 좋아질 경우, 자연스럽게 투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K 류선규 단장은 “최주환은 2루수로서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장타력과 정교함을 겸비하고 있어 타자친화적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활용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명수와 하하가 마지막까지 굶주림에 절규한다.

12월 1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10회에서는 박명수·하하의 처절한 머슴극장 마지막 편이 펼쳐진다.

지난주 “두부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때문에 직접 두부를 제조하는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은 배고픔과 사투를 벌인다. 원초적인 콩 털기부터 시작, 한끼를 위해 좀처럼 끝이 안 보이는 노동이 반복된다.

하하는 “귀에서 삐~ 소리 안 들려?”라면서 환청 증세를 보이고, 박명수는 눈이 풀린채 “헛것이 보인다”며 한숨을 짓는다. 하하는 ”여기 와서 이렇게 배고팠던 적이 없다. 속이 찢어진 기분”이라며 극도로 예민해진 감정을 드러냈다.

새벽부터 일어나 점심때가 지날 때까지 공복 상태로 머슴처럼 일을 해 온 두 사람에게 자연인은 또 다시 일할 거리를 제시한다. 자연인의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은 박명수, 하하는 배고픔에 이성을 잃고 조리 중이던 자투리 야채를 생으로 집어 먹는다. 하하는 “저 배고픔은 코딱지도 맛있을 때”라며 당시의 처절했던 배고픔을 회상해 지켜보던 ‘빽토커’들의 짠함을 자아냈다.동행복권파워볼

굶주림과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자급자족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을지, 박명수·하하의 두 번째 자연인과 함께한 마지막 에피소드는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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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결혼은 좋지만 아이는 싫어요.” 이른바 ‘딩크족’이 늘어가는 시대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해야만 집을 겨우 마련할 수 있는 요즘 세대는(이조차도 운이 좋은 경우다) 결혼과 함께 빚이 동반자가 되고 부부가 맞벌이를 해야만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를 낳는 것엔 많은 부담과 책임이 따르기에 아이 없이 두 사람만의 여유 있는 삶을 택하는 부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 결혼조차 기피하고 ‘비혼’을 선언하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렇기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우리 사회에 던진 충격은 컸다. 결혼도 하지 않은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남성의 정자를 기증을 받아 임신을 했고 지난달 아들을 낳았다. 결혼한 부부에게도 수많은 고민이 필요한 아이를 갖는 일을, 사유리는 혼자의 몸으로 해냈다.

3년 전 사유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이가 많아지니 임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없어진다”면서 “연애와 결혼을 건너뛰더라도 임신은 하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당시 김구라는 “요즘에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서 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거들었고 사유리는 고개를 끄덕였다.예능에서 농담처럼 던진 말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었다. 그가 뱉은 말대로 그녀는 결혼을 건너뛰고 엄마가 됐다. 37살 때부터 난자 보관을 했을 정도로 임신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사유리는 41세였던 지난해 말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난소 나이가 48살이라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이를 낳기 위해 급하게 남자를 찾아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할 수는 없었다는 사유리는 혼자서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사유리에게도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아이를 원치 않았고, 사유리는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아이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아이를 갖자고 하는 것은 일종의 성폭력”이라는 말을 들었다. 결국 그와는 이별했다.

아빠 없는 아이를 낳는 게 이기적인 것이라는 것도 알았다. 그녀는 시험관 시술 후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기 전 “임신하는 것도 무섭고 안 하는 것도 무섭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도 두려운 길이었다.파워볼실시간

그의 출산 소식이 알려진 후 한국에서 비혼 출산이 화두로 떠올랐다.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비혼 출산이 불법이라 일본에서 시술했다”고 말했는데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만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법적인 부부 사이만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규정돼 있어 국내에서 비혼 임신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

사유리의 출산 이후 산부인과학회 측은 “정자 공여 등 보조생식술 대상자를 ‘법률혼 부부’에서 사실혼 관계를 포함하는 ‘부부’로 확대했다”고 전했다. 여전히 비혼 여성의 나홀로 출산에 대한 길은 막혀있지만 학회 측은 “시술 대상의 확대와 관련한 사회적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성을 느낀다”면서 “사회적 합의 내지는 보완 입법이 이뤄질 경우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다.

사유리는 “최근 한국에서 낙태 수술 하는 것을 여자의 권리라고 해서 화제가 됐었는데, 낙태가 권리면 아이 낳는 것도 여자의 권리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누군가에겐 지우고 싶은 존재고, 누군가는 간절히 원한다. 모두가 여성의 선택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MT리포트] ‘검찰발 핵폭풍’ 시계제로 한일 양국 ④

[편집자주] 일본과 한국이 검찰발 핵폭풍으로 요동치고 있다. 재임 중 측근을 검찰수장에 앉히려다 실패했던 아베 전 총리는 퇴임 후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를 요구받은 상태다. 아베 수사를 적어도 용인했다는 시선을 받고 있는 스가 총리의 주변 인사들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제도가 일본과 가장 근접하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은 현직 검찰총장 징계와 공수처카드로 검찰 개혁의 깃발을 올린 상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정권이 출범 3개월 만에 싸늘한 여론에 직면했다. 지난 9월 70%를 넘어 고공행진하던 지지율은 이제 50% 사수도 어려운 실정이다. 내년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내에서도 위기감이 크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억제, 통신비 인하, 아베 총리와의 거리두기를 통해 다각적으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양새다. 3개월 만에 ‘불통의 정치인’으로 추락한 이미지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서민 총리’로 다시 돌려놓겠다는 복안이다. 얼마나 효과를 낼지는 지켜볼 일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사진=AFP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사진=AFP

뒤늦은 고투 캠페인 중단 검토
━지지율 하락에 놀란 스가 내각은 뒤늦게 ‘고투(GoTo) 캠페인’을 일시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NNN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내수 진작을 위해 외식과 관광을 장려한 고투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스가 총리는 연일 2000~3000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고투 캠페인을 유지하는 등 느슨한 대응으로 비판을 샀다. 아사히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의 전문가조직은 10일 “지금까지의 정부와 지자체의 억제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최신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도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평가는 37.1%에 그쳤고, 경제 활동보다 감염 방지를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은 76.2%에 달했다. 스가 총리가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달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니혼게이자이는 “코로나19 대책이 늦을수록 이후 대응이 어려워지고 사회와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한데도 정부의 노력은 둔하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일본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이 가장 늦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지지통신은 10일 영국 의료조사업체인 에어피니티 보고서를 인용해 일본의 일상 복귀는 2022년 4월로 예상됐다고 보도했다. 내년 하반기 중 정상화가 예상된 캐나다, 영국, 미국, EU, 호주 보다 훨씬 늦다.

일본은 영국에서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을 6000만명에 접종할 수 있는 1억2000만회분을 선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백신 승인의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 언론에서는 내년 1월께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스가 내각은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겠다고 약속해왔다.━통신비 이어 NHK 수신료 인하 압박━스가 총리는 통신비 인하처럼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정부 압박에 일본 1위 통신사인 NTT도코모는 최근 월 2980엔(약 3만1000원)에 2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았다. 2위와 3위 통신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도 통신이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니혼게이자이는 NTT도코모의 저가 요금제 출시를 ‘스가표 가격인하’라고 지적했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 시절부터 통신비 인하를 강하게 요구해왔다. 선심성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서민이 체감하기엔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최근에는 수신료 인하에 소극적인 공영방송 NHK를 향해서도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NHK는 10월 한달 동안 35~60엔의 가격 인하를 실시했지만 재인하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다케다 료타 일본 총무상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유행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야 한다면서 “조기에 하지 않으면 언제 할 것인가”라며 NHK에 신속한 인하를 재차 요구했다.파워볼실시간

최저임금 인상도 스가 총리가 띄우는 민생정책이다. 스가 총리는 전국 평균 902엔인 최저임금을 1000엔까지 5% 인상할 것을 요구해왔다. 소득을 늘려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임금 인상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인건비 상승으로 고용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로 자민당 내부에서도 반대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아베에 발목 잡힐라…거리두기 본격화━스가 총리는 취임 직후 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아베 신조 정권과 차별성을 강조해왔지만 각료 인사나 정책 연속성에서 ‘아베 2.0’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엔 아베 전 총리와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아베 총리의 정치적 활동 재개에 1년 임시총리로 임기를 끝낼 수 있다는 스가 총리의 위기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일본 언론에서는 아베의 벚꽃스캔들의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데에는 스가 총리의 입김이 작용했을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9월 지병 악화로 사임한 아베 총리의 적극적인 대외 활동 재개에 아베 3기 출범설이 피어오르자 스가 총리가 일본 언론에 아베 총리에 언론에 벚꽃스캔들 관련 정보를 흘렸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아베 총리를 수장으로 삼는 자민당 최대 파벌 호소다파에서는 아베 3기가 물거품됐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터져나오기도 했다.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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