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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EBS 연습생 펭수가 대통령상 수상 파티 현장을 공유했다.

펭수는 12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펭수는 초대형 꽃다발을 든 채 인사하고 있다. 펭수 앞에는 귀여운 케이크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렀다.

펭수는 2020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펭수 인스타그램)

▲ 라파엘 피지예프
▲ 라파엘 피지예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라파엘 피지예프(27, 키르기스스탄)는 단숨에 이름값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256 메인카드에서 강자 헤나토 모이카노(31, 브라질)와 라이트급으로 맞붙는다.

모아카노는 18전 14승 4패의 강자. 지난해 조제 알도와 정찬성에게 져 2연패에 빠진 뒤, 올해 페더급에서 라이트급으로 올라왔다.

지난 3월 UFC 파이트 나이트 170에서 다미르 하조비치를 1라운드 4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잡고 라이트급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라이트급 2연승을 노리는 모이카노를 맞이하는 피지예프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모이카노는 지금 내 위치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터프한 상대다. 지금의 이 압박감은 특별한 에너지를 주고 있다. 진화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기로 날 증명하고 싶다. 모이카노 레벨의 선수를 이길 수 있다. 그걸 보여 줄 준비가 돼 있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찬성이 모이카노를 꺾을 때 보여 준 완벽한 경기도 참고하고 있다. 그 경기를 보고 확실히 배운 게 있다”고 덧붙였다.

피지예프는 무에타이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 종합격투기 프로 파이터로 데뷔해 8승 1패 전적을 쌓았다. 지난해 4월 UFC 데뷔전에서 마고메드 무스타파예프에게 뒤차기를 맞고 TKO패 했지만, 알렉스 화이트와 마크 디아케시를 꺾어 옥타곤 2연승 중이다.

“무스타파예프에게 패배한 그 날은 나의 날이 아니었다. 원래 그것보다 훨씬 강한 파이터지만, 케이지 위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그 패배로 교훈을 얻었고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돌아본 피지예프는 “UFC 파이터들의 수준은 확실히 높다. 최근 내가 이긴 두 명의 파이터들은 버티기 힘든 강한 타격을 허용하고도 쓰러지지 않은 터프가이들이었다. UFC에서 활동하기 전 다른 단체에서 그랬던 것처럼 연속 KO승을 기록하려면 내 기량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근 세계 종합격투기계가 주목하는 지역은 중앙아시아다. 피지예프가 태어난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파이터로는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있다.

피지예프는 중앙아시아 파이터들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우리 지역 사람들은 투기 스포츠를 사랑한다. 혈통과 같은 것이랄까. 여러 종목에 좋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걸 토대로 좋은 프로 파이터들이 양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피지예프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경찰대학교를 나왔다. 하지만 경찰 대신 프로 파이터의 삶을 선택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케이지 위에서 자신의 열정을 다 쏟아 내고 싶었다.

“경찰대학교 졸업 후 내 열정을 쏟아 낼 장소로 케이지를 선택했다. 프로 파이터가 되기로 했다. 그 결정에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키르기스스탄에서 경찰은 그리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피지예프는 한국 팬들에게 친숙하다. 2017년 로드FC에서 김승연과 난딘에르덴을 맞아 모두 호쾌한 KO승을 기록했다.

피지예프는 자신에게 환호했던 한국 팬들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한국에서 쌓은 경험 덕분에 여기 있을 수 있다. 한국 팬들로부터 여전히 응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며 “한국 팬들은 열정적이고 종합격투기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이다. 곧 다시 만나고 싶다. 한국에서 UFC 대회가 열리면 꼭 뛰고 싶다”고 약속했다.

옥타곤 3연승을 노리는 무에타이 타격가 피지예프가 모이카노와 맞붙는 UFC 256은 오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캐스터는 김명정, 해설은 김두환과 이교덕이 맡는다.

메인이벤트는 데이베손 피게레도와 브랜든 모레노의 플라이급 타이틀전, 코메인이벤트는 토니 퍼거슨과 찰스 올리베이라의 라이트급 경기다.

■ UFC 256 대진표

-메인카드

[플라이급 타이틀전] 데이베손 피게레도 vs 브랜든 모레노

[라이트급] 토니 퍼거슨 vs 찰스 올리베이라

[여성 스트로급] 맥켄지 던 vs 비르나 잔디로바

[미들급] 케빈 홀랜드 vs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

[헤비급]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시릴 가네

-언더카드

[페더급] 컵 스완슨 vs 다니엘 피네다

[라이트급] 헤나토 모이카노 vs 라파엘 피지예프

[페더급] 개빈 터커 vs 빌리 콰란틸로

[여성 스트로급] 티샤 토레스 vs 샘 휴즈

[페더급] 체이스 후퍼 vs 피터 바렛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故터틀맨과 한 무대에 선 감동과 여운, 슬픔이 굉장히 커서 방송 보면서 또 많이 울었어요.”

지난 9일 첫 방송된 Mnet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1회에서는 지난 2008년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故터틀맨의 모습을 AI 기술로 복원하는 프로젝트가 담겼다. 

‘Come on’, ‘왜 이래’, ‘빙고’, ‘비행기’ 등 주옥 같은 곡들을 대중에게 선사한 거북이. 그러나 故터틀맨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고, 거북이 역시 팬들에게 해체를 알리며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던 대중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다시 한번’ 제작진은 거북이 완전체 무대를 위해 AI 음성 복원기술에 주목했다. 그리고 12년만에 거북이 금비, 지이가 故터틀맨의 AI와 함께 가호의 ‘시작’이라는 곡으로 완전체 무대를 꾸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故터틀맨의 어머니와 형님은 물론 하하와 펭수까지 감격에 젖었다.

무대를 끝낸 지이는 눈물을 쏟으며 “깜짝 놀랐다. 이렇게 (터틀맨이) 나올 줄 몰랐다. 이 노래를 연습해서 부르기까지 오빠가 함께 한다고 생각 때문에 한 거다. 어쩜 이렇게 (목소리가) 똑같은지 모르겠다”며 “깜짝 놀랐다. 오빠 목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무대 만들어주셔서 제작진 분들 너무 감사하다. 조금은 마음 내려놓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비 역시 “저는 사실 많이 잊혀졌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너무 많이 기억해주시고 그리워해주시는 모습 보면서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리고 10일 금비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무래도 오빠를 위한 추모 공연이기도 했고, 12년만에 거북이 타이틀을 달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감과 압박감이 컸다. 그리고 새로운 노래를 안무를 해야 하고 라이브를 해야한다는 자체가 너무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8월에 섭외를 받은 후 11월 초에 마지막 공연까지 하는 과정에 있어서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아픔이 있는 팀이기도 해서 준비하는 기간동안 아프고 좋았던 추억, 잊고 지냈던 시간 생각나고 돌이켜본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금비는 “과정은 힘들었는데 녹화를 마치고 저희 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이 다 울었다. 녹화 끝나고 방송을 봤을 때 한 번도 청심환을 산 적이 없었는데 너무 긴장돼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 그 감동과 여운, 슬픔이 굉장히 커서 방송 보면서 많이 울었다. 제작진과 연락했는데 현장에 있을 때보다 방송 보면서 많이 울었다고 했다”고 감동을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는 “아무래도 돌아가신 분이다 보니 AI로 복원한 부담감과 걱정이 컸다고 하더라. 마지막 촬영 하고 나서 공통적으로 했던 이야기가 터틀맨이 그 어떤 음악가들과 다른 터틀맨만의 색깔이 있었고, 거북이는 거북이만의 이야기가 있어 모두가 같은 마음, 진심을 담아 준비한 과정과 이 방송이 고스란히 대중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걱정도 많이 하고 방송 보면서 같이 울었는데 오빠의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지만 터틀맨이라는 음악가를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 음악이 희망을 전달하는 음악이 많으니까 살면서 힘든 순간에 저희 음악과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금비는 AI로 복원된 故터틀맨과 함께 무대에 설 줄은 몰랐다고 밝히며 “12년 만에 같이 무대에 있는데 기분이 굉장히 묘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었는데 감격스러우면서도 더이상 할 수 없다는 슬픔도 컸다. 그 시간에 같이 무대에서 노래했었던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또 무대 후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안 울려고 했다. 물론 진짜 오빠는 아니지만 이렇게 같이 공연할 수 있을거라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눈물이 났다. 또 정말 여전히 많이 그리워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금지는 “제가 이걸 준비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럴 이유가 생겼다. 이 모든 것들이 북받쳐 오르더라”라며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기 때문에 위로를 받았다. 오빠 몫까지 더 열심히 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삼성 투수 벤 라이블리가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재계약을 해도 연봉 삭감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31)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삼성은 9일 뷰캐넌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에 인센티브 5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제 관심은 뷰캐넌과 함께 원-투 펀치를 이룰 또 다른 외인 투수 후보에게 모아지고 있다.

일단 벤 라이블리(28)의 거취가 관심사다.

삼성 측 입장은 분명하다. “일단 라이블리보다 더 나은 투수가 있는지 시장에서 찾아보겠다”는 생각이다. 여의치 않을 경우 최종 선택지는 라이블리와의 재계약이다.

외인 시장에 선수가 없는 건 아니다. 다만, 불확실성이 크다.

올 시즌 미국 내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에 올 만한 투수 후보들 중 상당수가 실전 공백이란 불안 요소를 품고 있다. 그나마 리그를 정상 소화한 일본 쪽에서 흘러나오는 투수도 뷰캐넌 급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라이블리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삼성과의 재계약이 최상의 길이다.

본인도 일찌감치 KBO리그 잔류를 강력 희망하고 있다.파워사다리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10월24일 광주 KIA전에서도 사력을 다했다. 3회에 이어 5회에도 터커에게 투런포를 허용하자 이닝 교체 후 덕아웃에서 벽에 뒷머리를 쿵쿵 찧으며 자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 후 라이블리는 “올 시즌은 불행한 해였다. 뜻대로 안되는 일이 너무 많았다. 내년엔 더 열심히 준비해 다른 사람이 돼 나타나겠다”고 잔류를 읍소했다.

올 시즌 21경기 112이닝을 소화하며 6승7패 평균자책점 4.26의 평범한 성적.

시즌 초 옆구리 파열 부상으로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 희망을 던졌다. 9월 이후 강력한 이닝이터로 돌아오며 9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파이어볼러로서의 위력을 되찾았다.

허삼영 감독도 시즌 막판 라이블리 잔류에 힘을 실었다.

교체 여부에 대해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다. 검증도 안되고, 대상자도, 결과물도 없는 상황”이라며 “시장 상황을 봐야겠지만 이만한 좋은 투수를 구하기가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후반기에는 KIA 브룩스 다음으로 좋은 이닝을 소화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극적으로 삼성으로 돌아온다 해도 몸값 삭감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9년 대체 외인으로 합류한 라이블리는 지난 겨울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25만달러 등 최대 총액 95만달러에 재계약 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에릭 요키시가 지난 2일 총액 90만 달러에 키움과 재계약한 상황. 이보다 높을 리는 없다.

통상 외인 투수 재계약 시 몸값이 오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 상황은 라이블리에게 여러모로 불리해 졌다. 과연 라이블리가 삭감된 연봉을 감수하며 삼성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헤럴드경제=이원율·김용재 기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공정경제 3법’과 노동법도 막지 못했다. 정부와 여당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에 비판이 쏟아지고 국민들은 민생·부동산 등 현안에 불만이 크지만 야당은 어느 하나 제동을 걸지 못했다. 오히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대한 사과라는 내부 정치 문제에 발목 잡힌 채 자중지난에 빠져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야당 최후의 저항수단인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결단의 비장함마저 무색한 극도의 ‘무기력’으로 일관했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조태용 국민의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반대 입장을 밝히는 무제한토론을 마친 뒤 동료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조태용 국민의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반대 입장을 밝히는 무제한토론을 마친 뒤 동료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11일에도 국민의힘 초선 의원 58명 전원은 필리버스터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을 경찰로 이양하는 국정원법과 대북전단살포를 금지하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처리는 이번 임시국회가 끝나는 새해 벽두까지 처리를 막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은 공수처법과 경제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 및 제정안), 그리고 노조법 개정안 등은 이미 정부 여당의 뜻대로 처리됐다. 필리버스터 대상법안과 진행방식을 잘못 선택한 ‘전략적 판단착오’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이 민생과 재계 요구보다 정쟁에 매몰된 탓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앞서 민심이 크게 동요했던 임대차법 등 부동산 관련법 처리 과정에서도 반대만 했지 정작 입법을 막지 못한 것과 같은 오류를 반복했다는 것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공수처법은 그동안 계속된 이야기고 또 패스트트랙까지 한 사안으로 막지 못할 것”이였다며 “차라리 공수처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중도 인사를 추천하는 전략으로 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인물을 놓고 국민들을 직접 설득하지 못하고 절차적 반대에만 매달린 나머지 “발목만 잡고. 방해만 하는 야당”이라는 부정적 인식만 더했다는 비판이다.

박 평론가는 “경제 관련 입법안과 예산들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고, 공감대를 얻어 국회를 파행시켰다면 오히려 지지를 받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무능과 무관심, 무전략으로 그냥 통과시켜 결국 심판받았던 과거 상황을 재현했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두고 일어난 당 내 분열도 도마에 올랐다. 입법 저지에 총력을 써야할 시점에서 당지도부는 범위도 불투명한 과거 정부에 대한 사과를 스스로 화두로 꺼냈고, 당 내에선 찬반 논쟁으로 ‘적전분열’을 자초했다는 비판이다.하나파워볼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야당으로선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이기는 것 외엔 여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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