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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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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사이영상 출신 코리 클루버(34) 영입을 검토 중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래리 브라운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의 트위터를 인용해 “보스턴은 FA 투수 코리 클루버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클루버는 지난 2년간 거의 등판하지 못했다. 지난해 35⅔이닝을 소화한 데 이어 올 시즌 1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부상에 시달린 클루버는 단기 계약을 고려할 수 있다. 이번 달에 불펜 피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루버는 빅리그 통산 209경기에 등판해 98승 58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16. 2014년과 2017년 다승 1위와 더불어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세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8년 데뷔 첫 20승 고지를 밟았다. /what@osen.co.kr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 배제 명령에 불복해 제기한 효력 집행정지 신청의 인용 여부가 이르면 1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 배제 명령에 불복해 제기한 효력 집행정지 신청의 인용 여부가 이르면 1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진=뉴스1파워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힘겨루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 일부 인사들이 추 장관의 검찰개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천주교·개신교·원불교·불교로 구성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종교계 100인’은 1일 시국선언문에서 “법무부의 검찰개혁 조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요즈음 검찰개혁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깊이 통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검찰개혁은 너무나 오랫동안 지체되어 온 숙원이며 시대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검찰은 거악의 한 축으로 살아온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기득권 수호를 위해 자신의 본분을 팽개치기로 작정한 듯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또 최근 추 장관을 향한 검사간부부터 평검사까지의 집단 반발과 관련 “노골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검찰의 행태는 마치 집단난동처럼 보여 우리를 슬프게 만든다”며 “검찰 스스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으로, 지금 검찰이 보여주는 퇴행은 너무나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윤 총장을 겨냥 “검찰의 일부 특권층, 특히 민주적으로 선출된 헌법기관의 합법적 통제를 거부하고 대통령의 지휘체계를 교란시켜온 검찰총장 윤석열의 행동은 너무나 위태롭고 실망스럽다”며 “그는 검찰독립을 명분으로 정치검찰을 결집시켰고, 자기들만의 권부를 강화하는 데 극구 매달려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검찰의 본분과 기강을 무너뜨린 가장 큰 책임은 검찰총장 윤석열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이른바 재판부 사찰을 했고, 공정이 생명인 재판에 위헌적 훼손을 가했으니 이런 범죄는 추상같이 단죄해야 마땅하다”며 “법무부가 직무정지와 징계청구의 사유로 제시한 사안 하나하나가 중대한 범죄에 해당하므로 검찰총장의 해임은 물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양의지(33)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안방마님’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다.

이미 최고 포수의 반열에 오른 그의 2020시즌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NC 투수진을 안정적으로 이끈 것은 물론 타격에서도 타율 .328 33홈런 124타점으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이다. KBO 리그 사상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포수로 이름을 새겼다.

여기에 NC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제패 또한 이끌었으니 양의지에게 2020년은 평생 기억에 남을 한 해로 남을 것이다. 양의지는 두 팀에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됐다. 두산 시절이던 2016년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데 이어 2020년 한국시리즈 MVP까지 거머쥐며 진정한 ‘우승청부사’로 등극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규시즌 개막이 늦어지고 오랜 기간 동안 무관중 체제가 이어졌지만 양의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양의지의 2020년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창간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 혼란의 시즌과 커리어 하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린이날(5월 5일)에 겨우 개막한 2020시즌. 양의지도 “혼란스러움 속에 1년이 지나간 것 같다”고 돌아봤다. “경기를 하는지도 확실하지 않았고 팬들도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했다”는 그는 “혼란 속에서도 경기를 하면서 보시는 분들에게 위안을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았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이런 와중에도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미스터리다”는 양의지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앞만 보고 달려갔다. 매 경기를 즐기면서 재밌게 하다보니 끝나고 보니까 좋은 기록이 따라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호준 타격코치 등 타격 파트에서도 양의지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지원했다. “컨디션 나쁠 때는 스윙 궤적 등을 지적해주시고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도 상대 투수의 노림수를 많이 알려주셔서 나에게 엄청난 도움이 됐다”는 게 양의지의 설명이다.

양의지는 정말 바쁘게 움직였다. 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하기에 덕아웃에서도 ‘스피커’를 자청했다. “올해 야구장에서 많이 떠든 것 같다”는 양의지는 특히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는데 소홀하지 않았다. “잘 하면 박수도 많이 치고 앞으로 나가서 격려도 해주고 칭찬도 해줬다”는 것이다.


▲ 양의지가 구창모에게 “포수를 이끌 줄 알아야 해”

NC는 올해 한국시리즈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들린다. ‘영건’ 구창모와 송명기의 성장이 그것이다. 전반기를 지배한 구창모, 후반기 승리 요정으로 떠오른 송명기의 등장은 NC의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나도 10년차가 넘었는데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 이 선수가 얼마나 성장할지 보이는 것 같다”는 양의지는 “앞으로 롱런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양의지는 특히 구창모에게 ‘포수를 이끌 줄 아는 투수’로 성장해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구)창모는 내 도움이 없어도 잘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좋은 투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포수를 끌고 갈 수 있는 투수가 돼야 한다. 본인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면서 “구위는 원래 좋았다. 지금은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완전히 다르다. 처음에 대화하면 불안한 마음도 보였고 물음표가 항상 따라 다녔다. 지금은 그것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송명기에 대해서도 “(송)명기는 올해 정신 없이 시즌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NC 영건들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역시 양의지가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양의지가 생각하는 포수 리드의 비중은 어떤 요소로 이뤄질까. “데이터가 30%, 투수의 능력이 40%, 포수의 역할이 20%, 변수가 10%”라는 양의지는 “변수는 당일 컨디션 등을 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의지는 “좋은 투수가 좋은 포수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전한 니퍼트와의 우정 “화환 하나 보냈어요”

사실 양의지가 눈물을 흘린 것은 올해 한국시리즈가 처음이 아니다. 2018년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그는 수상 소감을 말하다 눈물을 훔쳤다. ‘영혼의 배터리’였던 더스틴 니퍼트를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린 것이다.

니퍼트는 오랜만에 마운드에 등장했다. 두산과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것. 니퍼트는 이제 야구 아카데미를 오픈해 후진 양성에 힘을 쓸 계획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시구하는 장면을 봤다”는 양의지는 “야구교실을 새로 열었다고 해서 화환을 하나 보냈다. 언제 서울에 가면 놀러가려고 한다”라면서 “연락을 자주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마음 속에 담겨져 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라고 우정을 확인했다.

끝으로 양의지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올해 팬들께서도 많이 힘드셨는데 NC가 우승해서 팬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어 선수로서 기분이 좋고 이제는 창원NC파크에서 우승하는 장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나눔로또파워볼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NC 다이노스 제공]

[뉴스엔 육지예 기자]

“대답해요, 서도균씨.”

이세영이 안보현에게 속지 않았다. 신성록이 보낸 문자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

12월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연출 박승우/극본 이수현) 10회에서 서도균(안보현 분)은 김서진(신성록 분)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다. 강현채(남규리 분)를 살리려면 과거 도움이 필요했다. 서도균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한애리(이세영 분)에게 김서진인 척했다. 이택규(조동인 분)를 죽여달라는 내용이었다. 또한 서도균에게 도움 청하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한애리는 문자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한 번도 살인을 부탁한 적 없는 김서진이었다. 게다가 서도균 과장에게 도움 청하라는 말은 더욱 의심을 살 만했다. 한애리는 임건욱(강승윤 분)에게 문자를 보여줬다. “마지막 메시지가 좀 이상해서. 게다가 사람을 죽이라는 건 내가 알던 김서진씨 모습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애리와 김서진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핸드폰 하나만으로 한 달간 의사소통을 해왔다. 모두 지키고 싶은 가족이 있었고 절박하다는 공통점이 존재했다. 미래 김서진을 만나본 적 없어도 ‘내가 알던 김서진’이라고 할 만큼 어느새 신뢰가 두터워진 사이였다.

미래 김서진이 위급해지면서 한애리는 외로운 추척을 시작하게 된 상황. 공조하던 상대와 연락되지 않자 한애리는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 과거 김서진은 한애리를 알지도 못했다.

한애리는 서도균 과장을 직접 만나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흘렸다. 실제 김서진이 알려준 식당이 아니라 찜질방으로 말을 바꿔 던졌다. 그런 뒤 한애리는 김서진 핸드폰으로 다시 한번 장소에 대해 질문했다.

만약 진짜 김서진이라면 경기도 일주군에 있는 식당이라고 답장이 올 것이고, 서도균이라면 강원도에 있는 찜질방이라고 답장이 올 것이었다.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한 한애리의 큰 그림이었다.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서도균은 미끼를 덥썩 물었다. 10시 33분, 한애리 핸드폰으로 “강원도에 있는 한준 찜질방이었죠?”라는 답장이 왔다.

곧바로 전화를 건 한애리는 “김서진씨 지금 어딨어요?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거예요?”라고 물었다. 대답이 없자 잠시 침묵 후 “대답해요, 서도균씨”라고 말했다. 놀란 서도균이 황급히 전화를 끊는 순간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이 전해졌다.

시청자들은 “주인공 둘 다 머리 좋아서 카타르시스 쩔음. 고구마가 전혀 없어. 하나 들으면 열을 깨우치고 척척 해냄”, “크 애리가 사이다 똑똑이라서 다행”이라며 속 시원한 반응을 보였다.

사건이 뒤집히면서 한애리는 점점 더 고난을 맞이했다. 미래 김서진과는 연락이 끊겼고 과거 김서진에게는 적개심을 샀다. 그런 와중에 간신히 찾은 엄마까지 또 사라졌다. 다행히 한애리는 영리한 주인공이었다. 파출소에서 이성을 잃었던 것도 잠시, 다시 현명하게 대처해나갔다. 한 달 뒤 김서진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까지 짐작해냈다.

‘카이로스’는 매회 답답하지 않고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그게 가능했던 건 대처능력이 뛰어난 주인공들 덕분. 10회에서는 미래 김서진이 기적적으로 움직임을 보였다. 두 사람이 다시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카이로스’ 방송 캡처)

뉴스엔 육지예 mi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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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의 ‘깨복쟁이’ 친구로 등장한 이종범과 함께하는 청춘들의 겨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종범은 청춘들의 외박 허락 질문에 “집사람이 촐싹맞은 것 좀 하지 말고 진중하게 있다가 오라고 했다. 이제는 아들이 더 유명하니까 정후를 봐서라도 진중하게 하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아내를 소개팅으로 만났다. 패션을 공부하는 집사람이 꿈을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간다고 하더라. 그때 나는 입소를 했다. 서로 편지로만 주고 받았다. 96년도 한국시리즈 우승해서 상금으로 집사람을 데리러 가겠다고 했고 우승을 해서 프랑스까지 갔다. 결혼하니 더 좋더라”고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청춘들은 짬뽕부터 숯불에 구운 고기까지 푸짐한 저녁식사로 겨울 여행의 밤을 보냈다. 그러던중 리그 최정상 타자인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경기 중이라는 소식을 접했고 청춘들은 다 같이 경기를 보며 응원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정작 아버지인 이종범은 “결과만 보면 된다. 잘할거라고 믿는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청춘들의 성화에 못이겨 모두가 이정후가 등판한 경기를 봤다. 이때 이정후가 타석에 올랐고 청춘들은 “잘생기고 다리도 길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마지막 절호의 기회가 왔고 이정후는 보란듯이 안타를 날렸다. 이종범은 아들의 안타에 “너무 잘 쳤다”며 실력을 칭찬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이종범은 아들의 경기를 계속해서 확인, 아버지이자 선배로서 이정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규는 “지금 정후가 제일 잘 벌겠다”며 물었고, 이에 이종범은 “그렇다. 자기 돈 관리를 직접 한다. 여동생 용돈도 주고 학비도 대준다. 든든하고 고맙다”고 답했다.

이렇듯 이정후의 활약이 돋보였음에도 이날 이정후 팀은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이종범은 마지막 경기를 마친 아들과 통화를 하며 “힘들지? 고생했다. 좋은 경험한 거다. 근데 너무 추웠겠더라. 내년 시즌 준비 잘해라. 다치지만 말아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파워볼사이트

저녁 식사 후 청춘들은 방에 모여 소소한 얘기를 나눴다. 이때 청춘들은 서로의 겨드랑이를 웃지 않고 15초간 치는 게임인 ‘림프절 마사지 운동 게임’을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게임 설명을 듣던 강수지는 “이런 게임을 누가 하라고 그랬냐. 완전 저질 게임이다. 너무 웃겨서 눈물난다. 난 못할 것 같다”라면서 당황해 해 웃음을 안겼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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