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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어 신곡 ‘라이프 고스 온’의 빌보드 주간 싱글 차트 정상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1일 BTS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빌보드 주간 싱글 차트 사진을 게시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지민은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 1위도 너무 감사한데 3위 안에 저희 곡이 두 개라니. 사랑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앨범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안 자고 기다리다가 잠깐 졸았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0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은 열심히 달리다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원치 않는 상황과 마주했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방탄소년단 지민 SNS 전문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위도 너무 감사한데 3위안에 저희곡이 두개라니..
사랑해주시는 아미여러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앨범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자고 기다리다 잠깐 졸았었어요)
#JIMIN
#LifeGoesOn1onHot100
#우리아미상받았네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무기명 야구 기자단 투표의 맹점




1985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 때 일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전, 후기리그를 통합 우승하면서 김시진, 이만수, 장효조 등 특급 스타들을 배출했다. 김시진은 25승5패로 최다승과 승률 1위, 평균자책점 3위(2.00)를 기록했다. 장효조는 타격 1위(0.373), 최다안타 2위(129개), 타점 3위(65타점), 출루율 1위(0.467)의 성적을 올렸다. 이만수 또한 홈런 공동 1위(22개), 타점 1위(87타점)를 비롯해 타율 5위(0.322) 등의 성적을 남겼다. 팀 우승에 개인 성적까지 뛰어나 이들 중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듯 보였다. 하지만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최우수선수는 해태 김성한의 몫이었다. 수상자로 호명된 뒤 그 또한 당황할 정도로 예상외였다. 그의 성적은 홈런 공동 1위, 최다안타 1위(133개), 타점 2위(75타점)였다. 〈한국야구사〉에 따르면 개표가 끝날 무렵 기자들 사이에서는 “뭔가 잘못됐다. 투표를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고 한다.

언론사 체육부에도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한국야구사>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삼성 선수단 표가 갈린 탓도 있고 “이상국 해태 홍보실장의 선거 운동을 통한 호남 선수에게 표를 던진 기자의 출신 성향이 작용하기도” 했다고 적혀 있다.

2001년 골든글러브 투표 때는 포수 최초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던 박경완(현대 유니콘스)이 우승 프리미엄이 있던 두산 베어스 홍성흔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당시 박경완의 성적은 타율 0.257, 24홈런 81타점 21도루였고, 홍성흔의 성적은 타율 0.267, 8홈런 48타점 9도루였다. 둘 성적 중 누가 나은 지 야구 초보 팬도 한눈에 알 수 있다.

하지만 투표권을 가진 기자단은 ‘기자 프렌들리’였던 홍성흔에게 표를 더 줬다. 홍성흔을 찍은 한 선배의 변은 “내가 안 찍어도 당연히 박경완이 될 줄 알았다”였다. ‘죽은 표’가 될 줄 알았던 표들이 모이고 모여 결과를 바꿔버린 셈이다.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출입 기자단에 투표권을 줬지만 절대 객관적일 수 없는 것이 야구 기자단 투표다. 기자단 투표에서 엉뚱한 표들이 자꾸 나오는 이유다.



11월30일 발표된 202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및 신인상도 그랬다.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 112명이 무기명 투표를 했는데 타격 부문 4관왕에 오른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가 받은 1~5위표는 총 95표였다. 17명의 기자들은 그들 손에 쥔 5표 중 단 한 표도 로하스에게 주지 않았다.

신인왕 투표도 비슷했다. 2006년 류현진 이후 처음으로 고졸 신인 두 자릿수 승수(13승)를 올린 소형준(KT)은 총 105표를 받았다. 소형준은 토종 선발로는 박종훈(SK)과 함께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당찬 19살 고졸 신인은 7명의 기자들에게 2~3위표마저 외면받았다.파워볼사이트

더욱 황당한 것은 시즌동안 단 6타석(4타수 2안타)만 섰던 김은성(키움 히어로즈)이 1위표 1표, 2위표 1표를 받은 것이다. 도대체 김은성을 찍은 기자들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 소형준 수상이 유력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에게 ‘동정표’라도 준 것일까.

무기명 기자단 투표는 수 십년 동안 문제점을 노출해왔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투표 때는 약물 경력이 있는 선수(2018년 두산 김재환)에게 리그 최고 영예를 안겨줬으며 골든글러브 투표 때는 외국인 선수 배척 기조로 시즌 최우수선수(1998년 타이론 우즈)가 골든글러브를 받지 못하는 촌극을 빚었다.

모든 투표에는 책임감이 뒤따라야 한다. 투표의 결과는 기록으로, 역사로 남기 때문이다. 정보공개를 통해 투명 사회로 나아가는 상황에서 이제 야구 기자들이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떳떳하게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 익명 투표의 맹점을 이용해 감정적으로, 주관적으로 투표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만 한다. 그것이 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유튜브 영상을 목적으로 높이 60m가 넘는 다리 위에서 뛰어내린 미국의 유튜버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유튜버는 목숨은 건졌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사 임마뉴엘 폼바’라는 남성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가 두개골 골절됐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달 23일 촬영됐다. 약 16분 분량의 영상에는 폼바가 텍사스주 콜로라도강을 가로지르는 페니배커 다리(Pennybacker Bridge) 위에서 강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평범한 삶은 싫다”는 말을 하며 ‘셀프’ 촬영을 시작한 그는 친구에게 카메라를 건네고는 아치 위로 걸어 올라갔다. 이 다리의 높이는 수면에서 차도까지 30m지만, 차도에서 아치 정상까지는 2배 이상 높다.

아치 꼭대기에 올라간 폼바는 잠시 주저했고, 촬영을 하던 친구는 “무서운가 보다. 보트 오기를 기다리냐”며 웃었다. 그러자 폼바는 이내 호기롭게 손을 흔들어 보인 뒤 강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애초 발부터 뛰어 내렸으나 떨어지면서 머리가 아래로 향해 수면에서 강한 충격을 받았다.

다행히 인근에 있던 보트가 곧바로 구조해 강기슭으로 옮겼고 구조대가 도착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어진 영상은 폼바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다. 그는 병원에서조차 고통스러운 표정과 어눌한 말투로 유튜브 영상을 찍어 올렸다. 그는 “입원한 지 3일 됐다. 두개골이 골절되고 피를 흘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나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 설명글에서는 “당신은 내가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 점프하는 것으로 보지만 , 난 그저 평범한 삶을 싫어하고 꿈을 쫓는 사람이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 댓글에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멍청한 짓이다”, “여기서 ‘꿈’은 좋아요와 댓글을 말하는 건가?”, “휠체어에 의지한 30년이 꿈인가?”, “그 보트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당신은 죽었을 것이다”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페니배커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불법으로, 폼바는 퇴원 후 처벌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홀짝게임

토머스·켑카 등 우승 경쟁..안병훈·강성훈 등도 출격

저스틴 토머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스틴 토머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가 3일부터 멕시코에서 펼쳐진다.

3∼6일(현지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은 2020년 PGA 투어의 마지막 정규대회다.

이후에는 11∼13일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만 열릴 뿐, 내년 1월 7일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까지는 휴식기가 이어진다.

애초 출전을 예고했던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계획을 바꿔 휴식을 취하기로 했으나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필두로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토머스는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최근 흐름을 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20-2021시즌 개막 이후 토머스는 9월 메이저대회 US오픈 공동 8위에 오르고 10월 더CJ컵 공동 12위, 조조 챔피언십 공동 2위 등 줄곧 상위권 성적을 내왔다.

최근 출전한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도 4위에 오르며 흐름을 잇고 있다. PGA 투어 홈페이지가 꼽은 이번 대회 ‘파워 랭킹’ 1위도 단연 토머스다.

브룩스 켑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룩스 켑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랭킹 12위 브룩스 켑카(미국)도 나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무릎과 허리 부상으로 공백을 겪은 뒤 10월부터 다시 대회에 나서기 시작한 켑카는 마스터스 공동 7위를 포함해 지난달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대회를 1년 넘게 이어지는 우승 공백을 해소할 기회로 삼을 만하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지난해 7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이었다.

이밖에 세계랭킹 13위 대니얼 버거, 19위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개최국 멕시코의 대표주자인 카를로스 오르티스, 아브라암 안세르 등도 출전한다.

지난해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 당시 브렌던 토드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 당시 브렌던 토드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5년 반 만에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추가한 직후 마야코바 클래식까지 제패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브렌던 토드(미국)는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2007년 시작한 이 대회에서 아직 한 선수가 2년 연속 우승한 적은 없다.

한국 선수로는 마스터스 준우승자 임성재(22)는 없지만, 안병훈(29), 강성훈(33), 이경훈(29), 최경주(50)가 출격해 2020년 ‘유종의 미’를 꿈꾼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존 허(미국)와 2018년 준우승자 대니 리(뉴질랜드) 등 교포 선수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onga@yna.co.kr

[뉴스엔 이민지 기자]

성현우가 ‘프로듀스101’ 조작 피해 심경을 밝혔다.

12월 1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조작 피해자 성현우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성현우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연습생 생활 4,5년차였다. 아이돌 가수인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겼고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임했다. 지지해주셨던 가족들에게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현정 앵커가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했던 부분이 있었냐”고 묻자 성현우는 “신경쓸 겨를도 없이 밥먹고 연습만 했다. 그런걸 느낄 겨를이 없었다. 다들 나와 똑같은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을거다. 나는 그때 아침까지 연습하고 잠을 안자고 바로 씻고 연습실에 갔었다. 촬영장에 감독님과 나, 둘만 남아있었다. 나는 ‘연습을 더 해야하는데, 아직 부족한데, 안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어떻게 하지’ 신경쓰느라 그런건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프로듀스101’ 조작 관련 수사를 통해 담당PD가 순위를 조작했다는게 공개됐고 재판부는 피해자 명단 12명을 공개했다. 이후 심경글을 올렸던 성현우는 “목숨을 걸고 했었고 그때 더 보여드릴 수 있었을텐데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떨어질 때 집에서 방송을 같이 봤었는데 부모님의 눈물도 봤었다.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떳떳하게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냥 ‘아쉽다, 무대 한 번이라도 더 했으면 좋았을텐데’에 대한 아쉬움이다.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큰 아쉬움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현우는 “모두가 정당한 평가를, 열심히 한 만큼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캡처)파워볼엔트리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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