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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모두 선취점 낸 팀들이 승리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NC 선수들이 승리를 확정짓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NC를 상대로 5대3으로 승리했다. 2020.11.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NC 선수들이 승리를 확정짓고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NC를 상대로 5대3으로 승리했다. 2020.11.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고척=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시즌 ‘가을야구’에서 선취점을 올린 팀이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다.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했지만 최종 승리는 항상 변함없이 먼저 점수를 낸 팀이 기록했다. ‘선취득점=승리’ 공식이 만들어진 것이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두산 베어스와의 1차전에서 5-3으로 이겼다.

NC는 1회 1사 3루에서 3번 나성범이 상대 선발 라울 알칸타라에게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4회말 애런 알테어의 중월 3점포가 터지며 승리를 챙겼다. 두산이 매섭게 추격했지만 불펜이 리드를 잘 지켜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1회 채은성의 선제 솔로포로 리드를 잡은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이 2경기 모두 선취점을 내고 LG에 2연승을 챙겼다.

두산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먼저 득점했던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KT 위즈를 3승1패로 제치고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KT가 유일하게 이겼던 3차전(5-2 승)도 0-0으로 팽팽하던 8회초 KT가 2사 1,3루에서 유한준의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승리를 거둔 바 있다. KT는 8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5-2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냈다.

단기전에서 선제 득점은 단순한 1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기선을 제압하면서 초반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투수들을 과감하게 교체하는 흐름 속에서 선제점을 내주게 될 경우 역전하기가 더욱 어렵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분위기를 먼저 가져와야 하는 것이 페넌트레이스 때와 다르다”며 “단기전은 분위기가 크기 때문에 선제득점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17일 고척 NC-두산전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하고 나온 NC 불펜의 위력이 돋보였다.

선발 드류 루친스키가 5⅓이닝을 던진 뒤 김진성, 임정호, 홍성민, 임창민, 원종현까지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를 통해 승리를 지켜냈다.

정규시즌 NC는 먼저 득점을 뽑아냈을 때 승률 1위(63승3무17패, 0.788)였다. 두산은 선제점을 올렸을 때 승률 4위(58승2무22패, 승률 0.725)였다.

먼저 1승을 가져간 NC는 2차전에 좌완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나선다. 두산 선발은 포스트시즌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한 크리스 플렉센이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선취점=승리’ 공식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하나파워볼

alexei@news1.kr

알테어, 마스크 착용 힘들어 시상식·인터뷰 불참…시선 쏠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4회말 1사 1,2루에서 NC 알테어가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0.11.17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가 난데없이 ‘마스크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의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NC 에런 알테어가 마스크 착용을 곤란해하며 시상식과 인터뷰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알테어의 마스크 미착용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넘어가지는 않을 분위기다.

알테어의 마스크 착용 여부는 최소 4경기, 최대 7경기로 이어지는 한국시리즈 내내 화두에 오를 수 있다.

NC는 1차전에서 두산을 5-3으로 꺾고 통합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하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변수에 부담을 떠안게 됐다.

한국시리즈에서 선수들은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이다.

KBO는 ‘2020 포스트시즌 코로나19 대응 지침’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그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우승 세리머니 등 모든 행사 참여시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정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한 알테어가 MVP 시상식과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이 지침 때문이었다.

팬들도 경기장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석에서 음식물을 먹지 않으며, 육성 응원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관람 수칙’을 지키고 있다. 방역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알테어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를 쓰고 말을 하면 호흡이 힘들다”고 마스크를 쓰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NC와 KBO도 이런 사정이 있다는 알테어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요할 수 없어 행사를 취소하는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NC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덕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17 kane@yna.co.kr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알테어의 마스크 착용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시작 전 개막 행사에서도 알테어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NC 선수단과 도열해 있는 사진이 발견됐다. 경기가 이뤄지는 그라운드가 아니므로 알테어는 마스크를 썼어야 했다.

또는 알테어가 과거에 마스크를 잘 쓰고 있는 모습도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진다. 굳이 시상식에서 마스크를 못 쓰겠다고 한 알테어의 행동이 설득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타격감을 끌어 올린 알테어가 남은 경기에서 또 MVP가 되거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일인데 그때마다 같은 논란이 뒤따를 수 있다.

NC에도 이런 상황은 큰 부담이다. 마스크 논란이 알테어와 선수단의 분위기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NC 구단 관계자는 선수 개인 사정을 무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분명한 방역 지침이 있기 때문에 알테어에게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bbie@yna.co.kr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백호(강동호)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조작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관련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뉴이스트 백호의 (조작) 피해 사실이 늦게나마 밝혀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CJ ENM 측의) 향후 조치를 계속 확인하고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는 사기, 투표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안준영PD, 김용범 CP에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연습생들이 억울하게 탈락됐다는 사실이 공정한 형사재판을 통해 밝혀지는 게 진정한 피해 구제의 출발”이라며 피해 연습생의 명단을 공개했다.

재판부가 공개한 조작 피해 연습생은 시즌1 1차 투표 김수현 서혜린, 시즌2 1차 투표 성현우, 시즌2 4차 투표 강동호, 시즌3 4차 투표 이가은, 한초원, 시즌4 1차 투표 앙자르디디모데, 시즌4 3차 투표 김국헌, 이진우, 시즌4 4차 투표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 A씨가 최종 투표 전 제작진에 자진 하차를 요구했고, 그에 따라 순위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플레디스 측은 ‘자진하차 의혹’ A씨로 강동호가 지목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CJ 측의 피해보상에 대해서도 “보상과 관련해 연락을 받거나 논의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파워볼게임

한편, 이날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1심에 이어 각각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만원,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琴, 국민의힘 초선들에 “곱셈연대”..안철수는 ‘혁신플랫폼’
오세훈·조은희 ‘광화문’ 비판..이혜훈·김선동도 출격 채비

강연 나선 금태섭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에 강연자로 참석, 물을 마시고 있다. 2020.11.18 jeong@yna.co.kr
강연 나선 금태섭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에 강연자로 참석, 물을 마시고 있다. 2020.11.18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4개월여 앞둔 야권의 지형이 요동칠 조짐이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출마 의지를 드러내면서다.

금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에서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마 결심이 서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조만간 출마 선언이 나올 수 있다는 예고인 셈이다. 그러면서 ‘곱셈 연대’를 제시했다. 야권 각 진영이 과감한 희생을 바탕으로 혁신하고,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다만 국민의힘 입당에는 선을 그었다. 결국 서울시장에 출마하더라도 당 밖에 머무르면서 연대를 통한 단일화를 모색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발언하는 안철수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16 jeong@yna.co.kr
발언하는 안철수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16 jeong@yna.co.kr

금 전 의원이 이처럼 야당 의원들에게 정치적 메시지를 발신한 것은 사실상 자신을 야권의 잠재적 주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가 예상대로 전면에 등장하면 인물난에 시달리는 야권의 서울시장 재보선 판이 부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달라는 요구를 적지 않게 받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과 자연스럽게 대결 구도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2011년 후보직을 양보했던 안 대표는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도 도전한 바 있다. 오 전 시장은 박 전 시장의 전임자다.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 상황실장을 지낸 금 전 의원은 안 대표가 민주당과 합당한 뒤 당대표가 돼 재보선 국회의원 공천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사이가 벌어졌다.

마침 안 대표와 오 전 시장은 전날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 강행을 두고 “날림행정 유훈행정”, “문제가 많은 사업”이라고 각각 비판했다. 안 대표는 최근 야권의 ‘혁신 플랫폼’을 함께 만들자고도 제안했다.

야권의 다른 주자들도 이에 질세라 광화문 광장 사업이나 서울의 부동산 문제 등을 파고들면서 도전장을 내밀 태세다.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은 오는 19일 ‘마포포럼’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당내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로 꼽히는 그는 부동산·세금 문제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전 의원과 함께 ‘미투 선거’에서 여성 주자로 주목받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광화문 사업 추진을 “전임 시장의 결정을 뒤집고 임의로 퇴짜를 놓아가며 ‘선택적 행정’을 벌이는 것은 시민의 불신만 가중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에 이어 김선동 전 의원도 25일 출마를 선언한다.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대선 재도전으로 뜻을 굳혔다. 그러면서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에 대해 “너무 저평가하는 분위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힘을 싣기도 했다.

기조연설 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 제9차 정례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0.10.22 chc@yna.co.kr
기조연설 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 제9차 정례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0.10.22 c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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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성유리가 반려견들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밤산책”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파워볼게임

사진 속에서 성유리는 어두워진 밤시간에 반려견 밍밍, 뚜뚜와 산 속의 산책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성유리는 럭셔리 명품 브랜드의 후드티로 산책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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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앞서 지난 9일에도 반려견들과 밤산책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야외 라면 먹방을 인증,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데이트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안성현과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성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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