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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JTBC < 1호가 될 순 없어 > ‘철없는 남편’ 윤형빈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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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의 한 장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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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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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에 차고 넘치는 ‘철없는 남편’이 한 명 더 늘었다. 그 계보를 이은 주인공은 바로 윤형빈이다. 지난 1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에서 공개된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일상은 제법 충격적이었다. 방송에 나온 내용만 놓고 보면 남편 윤형빈은 가정에 무심해서 마치 ‘외부인’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또, 아내 정경미를 대하는 말과 행동은 개념이 없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했다.
결혼 8년차(인지도 헷갈려했던) 윤형빈은 정경미와 단 한 번도 주말 및 휴일을 함께 보낸 적이 없다고 했다. 공연 등의 일정 때문이었다. 물론 일을 벌이기 좋아하는 성격 탓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두 사람은 주말부부였던 셈이다. 상황과 여건에 따라 그런 식의 부부관계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다만, 함께하는 시간에 그렇지 못한 부분까지 채우려 노력한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문제는 윤형빈이 그런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둘째를 임신 중인 정경미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데도 그저 지켜만 볼 뿐이었다. 대신 주방을 차지해도 부족할 판에 잔소리만 늘어놓아 화를 돋구었다. 또, 고기가 당기지 않는다는 정경미에게 입덧을 하느냐고 물었는데, 정경미는 황당해하며 “입덧은 진작에 끝났지. 내가 입덧을 했던 건 알고 있어?”라고 되물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첫 아이 출산 때도 (공연 일정 때문에) 병원을 지키지 못했던 윤형빈은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아내가 임신 몇 주차인지, 어느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정경미는 인터뷰에서 임신해서 배가 나왔을 때 윤형빈이 ‘배가 왜 이렇게 나왔어?’라고 묻기도 했다며 서러워 주차장에서 혼자 울었다고 털어놓았다. 애써 웃음을 지었지만, 얼굴에는 씁쓸함이 가득했다.

육아와 살림은 오롯이 아내의 몫이었다. 가족들과 서먹한 사이라는 말은 농담처럼 들리지 않았다. 윤형빈은 자신의 행동을 ‘배려’라고 미화했지만, 시청자들의 생각은 달랐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감)’으로 활약했던 윤형빈은 ‘사랑꾼’으로 통했기에,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더욱 자극했다.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던 윤형빈은 어디로 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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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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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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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철없(고 개념없)는 남편의 이야기는 예능의 단골 소재다. 이미 <1호가 될 순 없어>는 윤형빈 이전에 최양락을 통해 비슷한 이야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 팽현숙은 여러차례 눈물을 쏟았다. 또 근래에는 김학래를 출연시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임미숙은 김학래를 두고 “뭐든지 성실했어요. 바람피우는 것도, 도박도 성실해요”라며 그의 철없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철없는 남편’이란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건 < 1호가 될 순 없어 >만이 아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팝핀현준이 그런 역할을 전담하고 있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의 라이머, 인교진, 강경준, 박성광 등도 아내의 마음을 몰라주는 ‘철없는 남편’의 범주에 포함된다. 이런 남편들의 모습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파워볼실시간

하지만 이런 패턴이 흔해지면서 방송이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을 찾게 되는 것은 문제적이다. 부부 갈등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자극의 한도는 끝도 없이 올라갔다. 또,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당장 정경미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래도 내 사랑 저래도 내 남편”이라며 “둘 다 아직 초보이고 살날이 많으니까 하나씩 배워가면서 살”고자 한다며 남편을 두둔했다.

그것이 일정 부분 현실의 반영이라 할지라도, 화제를 만들기에 손쉬운 방법이라 할지라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주구장창 반복되는 ‘철없는 남편들 시리즈’는 그만 보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남편들의 각성도 필요하겠으나,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출연자를 ‘철없는 남편’이라는 키워드로 손쉽게 소비하는 제작진의 철없음도 한번 되짚어봐야 하지 않을까.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김종성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 ‘버락킴’ 그리고 ‘너의길을가라'(https://wanderingpoet.tistory.com)에도 실렸습니다.

LG 트윈스 내야수 정주현이 6일 잠실 삼성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 박해민의 땅볼 타구를 잡으려다 놓치고있다. 2020.10.06.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사직=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으나 수비만 놓고 보면 팀내에서 그보다 우위를 점하는 선수는 없다. 그래도 이듬해를 생각하면 피할 수 없는 고민이다. 다가오는 겨울에도 2루를 향해 만만치 않은 고민을 안게 될 LG다.

때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나온 실책 하나가 그대로 승부를 결정짓기도 한다. 지난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 경기가 그랬다. 롯데 리드오프 오윤석의 2루 땅볼성 타구에 LG 2루수 정주현이 실책을 범했다. 그리고 이는 첫 선발 등판에 임한 LG 류원석에게 악몽의 씨앗이 됐다. 이전 1군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3개와 볼넷 1개로 1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류원석은 정주현의 실책 후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정주현은 한동희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도 간발의 차이로 놓쳤고 롯데는 1회에만 8점을 뽑았다. 자연스레 원사이드로 경기가 흘러갔고 2-17로 LG는 완패, 롯데는 완승을 거뒀다.

LG 류중일 감독은 14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첫 타구를 주현이가 잡아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류원석 입장에서는 첫 1군 선발 등판이고 경기 처음부터 긴장이 될 수밖에 없었다. 첫 타자에게 좋은 볼을 던졌고 먹힌 타구가 나왔다. 그런데 주현이가 튀는 바운드를 포착하지 못해 에러를 범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그는 “2사에 주현이가 다이빙캐치를 했는데 그것도 잡아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1회 아쉬웠던 정주현의 수비 두 개를 돌아봤다.

경기를 내준 결과가 큰 문제는 아니다. LG 입장에서는 패배를 각오한 경기였다. 주축 선발투수 2명이 빠진 상황에서 현재 로테이션을 도는 투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무게를 뒀다. 그러면서 류원석의 깜짝 선발 등판이 이뤄졌다. LG가 옳은 선택을 했는지는 추가 휴식 후 등판하는 선발투수들의 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게 합당하다. LG가 내부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은 13일 경기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팀내 가장 뛰어난 2루 수비를 자랑하는 정주현이 최근들어 수비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부쩍 늘었다. 타격보다는 수비에 장점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정주현의 실책은 LG에 치명타다.

즉 올시즌 후에도 지난 겨울과 똑같은 고민과 마주하게 됐다. 오프시즌이 되면 2021시즌 주전 2루수로 정주현을 그대로 둘지 아니면 변화에 임할지 결정해야 한다. 지난 겨울 LG는 베테랑 2루수 정근우를 2차 드래프트로 영입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안치홍과 김선빈이 니왔으나 내부회의 결과 이들의 영입은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다. 안치홍과 김선빈의 올해 모습을 생각하면 당시 LG의 판단은 옳았다. 정근우 2차 드래프트 영입이 성공이라고 보기 힘들지만 안치홍 혹은 김선빈의 FA 영입은 후유증이 큰 실패가 될 수 있었다.

다가오는 겨울 FA 시장에 나올 2루수로는 허경민과 최주환이 있다. 둘다 2루와 3루를 두루 소화할 수 있다. 공수주 균형을 고려했을 때 LG에 적합한 선수는 최주환보다는 허경민으로 보인다. 오프시즌에서 LG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어떤 판단을 내리고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FA 영입여부는 내야 유망주 김주성, 이주형, 손호영의 성장세, 육성방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LG는 올시즌을 포함해 2, 3년 내에 승부를 봐야하는 팀이다. 수준급 2루수가 라인업에 포함된다면 주전 센터라인은 어느 팀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다가오는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LG 대권도전의 열쇠는 2루에 있을지도 모른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고 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사진=김휘선 기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카라 멤버 고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씨가 고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의 상해 및 몰카 관련 혐의 대법원 판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구호인은 15일 스타뉴스에 입장을 전하고 “연인 관계에 있어서의 묵시적 동의와 (고통을) 참는 건 별개의 개념인데 아직 연인 관계의 특수성을 많이 고려하지 않은 게 이번 판결인 것 같아 아쉽다”라고 밝혔다.

구호인은 이어 “다만 그래도 대법원 판결이니 존중하고 수긍하고 인정한다”라고 답했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해 폭행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고(故)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 /사진=김창현 기자

대법원 1부는 15일 최종범의 상해 혐의 등에 대한 판결선고를 진행하고 2심 판결 당시 나왔던 징역 1년 실형의 원심을 그대로 유지했다. 구호인은 이날 변호인과 함께 대법원 판결선고를 직접 지켜봤다.

최종범은 상해, 협박, 강요, 재물손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등 총 5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심 재판 당시 최종범은 재물손괴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최종범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만 무죄 판결을 내리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판결했다. 이후 2심에서도 최종범의 불법촬영 혐의는 무죄로 선고됐지만 1심의 형량은 가볍다고 판단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찍은 것은 맞지만 당시 피해자가 촬영을 제지하지 않았고 몰래 촬영한 것이라고도 볼 수가 없으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휴대전화로 찍은 (관련) 동영상도 있고 피해자는 이를 바로 삭제하지 않았다. 피고인이 이 동영상을 유포하거나 제보하지 않았으며 이를 이용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피해자로 하여금 성적 수치심을 갖게 하지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구호인은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한 처벌이 미약한 가운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이와 관련한 사회적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이 사건은 구하라와 최종범의 쌍방 폭행 사건으로 처음 알려졌다. 당시 쌍방 단순 폭행 사건으로만 불거졌다 이후 ‘리벤지 포르노’ 이슈의 등장과 확장 등으로 최종범을 향한 여론의 공분이 거세졌고 이와 함께 불법 촬영 및 유포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기도 했다.

구하라는 결국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재판까지 가지 않았지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고, 결국 지난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 나이로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김하성(왼쪽)-류현진
▲ 김하성(왼쪽)-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이 15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루수 영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을 언급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도전이 예상된다. 미국 현지 언론들 관심도 높다. 많은 홈런을 칠 수 있고, 유격수, 3루수 등 다양한 내야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김하성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김하성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시작될 포스팅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넷’은 “토론토는 2021년 이후 3루수 업그레이드에 주력해야 한다”며 “2020년 토론토 3루수 들은 -1.1 bWAR(베이스볼레퍼런스 제공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로 메이저리그 전체 28위였다. 토론토 3루는 단연 약하다. 트래비스 쇼는 우리가 두려워한 것처럼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며 3루 보강을 주장했다.

매체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루수 맷 채프먼,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 로키스 놀란 아레나도가 토론토 3루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으면서 김하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채프먼은 토론토 조시 도날드슨 2.0 버전으로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레나도는 다소 비싼 MVP 후보로 탐험할 가치는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들은 김하성을 이야기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그는 포스팅을 할 것이다. 골드글러브급 유격수 수비와 평균 이상의 3루수인 김하성은 30개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토론토에는 6만 5천명의 한국인 교민이 있으며, 류현진이 뛰고 있다”며 김하성 메이저리그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스포츠넷’은 “KBO 리그에서 김하성은 2019년과 2020년 타율 0.306, 출루율 0.392, 장타율 0.505, 141wRC+(조정 득점 생산력)를 기록했다. ZiPS(성적 예측 프로그램)에 따르면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 오면 3.5fWAR(팬그래프닷컴 제공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김하성은 2019년 채프먼은 아니지만, 2019년 저스틴 터너는 될 수 있다. 그는 비용 면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는 20-20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김하성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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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안경 렌즈값이 너무 비싸다며 안경점 사장을 때린 6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미경 판사는 최근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61)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안경 렌즈를 사기 위해 지난 5월 서울 중랑구 소재 안경점를 찾았다.

안경점 직원 A씨가 렌즈 비용으로 14만5000원이 든다고 하자 자신이 생각한 가격보다 높다고 생각한 이씨는 욕설을 내뱉은 뒤 안경점 문을 발로 차고 밖으로 나갔다.

이 과정에서 안경점 사장 B씨가 현장에 도착했고, 이씨는 B씨를 건물 밖 인도에 패대기친 뒤 오른발로 B씨의 머리를 차는 폭행을 가했다. 이에 B씨는 전치 4주의 골절상과 뇌진탕 등을 입었다.파워볼실시간

이씨와 이씨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피해자를 밀쳐서 피해자가 넘어진 사실은 있으나, 피해자를 건물 밖에 패대기치거나 머리를 찬 적이 없다”며 “오히려 안경점 직원 4명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판사는 “A씨와 B씨의 진술, 폐쇄회로(CC)TV 영상, 진단서 등 증거들을 종합해 보면 피고인이 피해자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또 이 판사는 “건물 밖에서 피해자가 폭행당했을 때 A씨 외에 안경점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없었고, 그들로부터 피고인이 폭행당한 사실도 없다”며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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