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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와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가 찍어준 사진. ‘엄마 거기 서봐’ 하더니 제대로 찍었구나. 넌 정말 사랑스럽다 하임아”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수목원 나들이를 나선 백지영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는 2017년생으로 올해 4살이 된 딸이 촬영한 사진이다.

이에 백지영은 “하임이 작품. 그저 감동스러운 엄마”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누리꾼들 역시 백지영과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흐뭇해했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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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양, 이성필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으로 향하는 과정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을 얼마나 선발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가 간 A매치가 중단되면서 급하게 구성된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스페셜 매치 2연전이 끝났다. 싱겁게, 긴장감 떨어진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박진감 넘치는 180분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지난 9일 열린 경기는 2-2 무승부, 12일 2차전은 3-0 형님들의 완승이었다. 180도 달라진 내용은 아우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전방 압박과 속도를 앞세웠던 아우들을 형님들은 기민함과 일관된 빌드업으로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흥미로운 점은 올 1월 아시아 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우승 주역으로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가져온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이동경, 원두재(이상 울산 현대)가 A대표팀 소속으로 뛰었다는 점이다.

이들이 A대표팀에 합류해 뛰기까지는 난관 그 자체였다. 벤투 감독은 올림픽의 중요성을 서서히 알아가고 있지만, 연령별 대표팀의 최상위 팀 수장으로 선수들을 마음껏 활용해야 한다는 유럽식 가치관을 버리지는 못했다.

반대로 김 감독은 올림픽의 1년 연기로 기존 구성했던 선수들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들 3명에 대한 소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축구협회 내부에서는 진통 끝에 어렵게 조율해 팀을 구성했다.

2경기에서 이동준, 이동경은 속도감에 기술까지 겸비해 공격을 창조했다. 2차전에서 이동준의 도움에 이동경의 골까지 터지는 완성도도 있었다. 원두재는 1차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나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벤투 감독은 “기회 되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할 것이다. 23세 선수들은 3명 중 2명만 나왔는데 이동준은 첫 경기에서도 본인이 가진 움직이나 스피드가 더해졌고 (2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이었다. 이동경은 본인이 더 뛰기 편한 포지션에 기용됐는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원두재까지 포함해 이번 소집에 만족한다. 세 명의 활약에 만족한다”라며 지속 발탁 가능성을 열어뒀다.

물론 이동준, 이동경이 뛰는 포지션의 경우 해외파가 가득하다. 특히 유럽에서 뛰는 선수로만 구성 가능하다. 물론 벤투 입장에서는 보험을 준비해놓을 필요도 있다. 이들을 놓지 못하는 이유다.

원두재도 마찬가지다. 울산 현대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원두재는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린다. 2연전 동안에는 손준호(전북 현대)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원두재의 재발탁 기용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이다.

김 감독은 경쟁을 강조했지만, 이들을 완전히 놓지는 않았다. 그는 “아직 (최종 명단 확정까지) 시간이 남았다. 최대한 많은 선수를 관찰하고 교육할 것이다. 끝날 때까지 경쟁이다. 누구도 올림픽 본선에 간다는 보장이 없다. 계속해서 경쟁해야 한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건 좋은 현상이다”라며 그동안 활용했던 선수들을 기회가 되면 모두 호출해 점검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만약 벤투 감독이 이들을 지속해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 그렇지 않아도 선수들을 더 보면서 점검하고 싶은 김 감독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 축구협회 입장에서는 또 교통정리가 필요한 셈이다.

축구협회 한 관계자는 “벤투 감독에게 (병역 혜택이 있는) 올림픽의 중요성을 지속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을 폭넓게 활용하려는 벤투 감독의 의지를 모르지 않아 여러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김 감독도 마찬가지다. 접점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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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의 3연전 체제는 18일 막을 내린다. 20일부터는 우천순연 등의 이유로 추후 편성된 잔여경기를 치른다.

3연전은 단숨에 3게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순위가 맞물린 팀간의 맞대결이라면 그 주목도는 상당하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3연전 체제에서 경기를 치르면 어느 정도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밝힌 이유도 이 때문이다.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3연전의 주인공은 키움 히어로즈다. 13~15일 KT(수원), 16~18일 두산 베어스(고척)와 맞대결을 펼치는데 이들 3팀의 운명은 이 맞대결을 통해 갈릴 공산이 크다. 12일 현재 3위 KT(73승1무56패), 4위 키움(75승1무60패), 5위 두산(70승4무57패)이 나란히 1게임차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형국이라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2위 LG 트윈스(74승3무56패)와 두산의 격차도 2.5경기에 불과해 언제든 순위표가 요동칠 수 있다. 이번 ‘키움발 6연전’을 사실상 5강권의 순위결정전으로 분석하는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키움은 13일 선발투수로 평균자책점(ERA) 부문 1위(2.02) 에릭 요키시를 내세우며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요키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18일 두산전에 4일 휴식 후 또 등판할 것이 확실시된다. 두산도 13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 1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한 터라 18일에는 요키시와 알칸타라의 에이스 매치업이 성사될 전망이다.파워볼실시간

KT도 이대은을 내세운 13일 경기가 순조롭게 풀리면 남은 시리즈의 운용이 한결 수월해진다. 로테이션상 14~15일 배제성~소형준이 차례로 출격하고, 16~17일 인천에서 꼴찌 추락을 걱정하는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외국인 원투펀치 윌리엄 쿠에바스~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차례로 내보내 확실히 승리를 챙기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KBO리그의 포스트시즌(PS) 시스템상 높은 순위에 따른 혜택은 상당하다. 정규시즌의 1승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고, 이는 PS의 게임플랜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 순위경쟁 중인 팀들간의 ‘키움발’ 마지막 3연전은 그야말로 ‘사활게임’이 될 듯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아이즈 ize 글 김수현(칼럼니스트)

누구나 다 자신만의 때가 있다. 최근 맹활약 중인 가수 KCM을 보며 드는 생각이다. 

필자에게 KCM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패션스타일’의 대명사이자 ‘노래 잘하는 근육질 가수‘, 딱 이 정도의 이미지였다. 정체불명의 왕버클 벨트와 팔토시, 맨살에 입은 조끼, 그리고 그와 어울리지 않게 간드러진 가창력. 그런 그에게 어떤 인간적인 매력이나 호기심을 느끼긴 힘들었다. 아니, 그럴 기회가 없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테다.

그랬던 그에게 마음이 최근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가수 비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보고 나서다. 군 복무 시절 맞선임인 비에게 시종일관 타박당하면서도 1도 아랑곳하지 않는 KCM의 능청스러움이 그의 다소 지루했던 이미지를 180도 뒤집었다.

맞선임이지만 나이로는 동생인(둘 다 1982년생이지만, KCM은 ‘빠른’ 1982년생이다.) 비에게 구박받는 근육맨이라니. 그러면서도 사람 좋은 미소는 잃지 않는 여유로움이라니. ’이 사람 진국이다! 진국이 나타났다!‘라며 무릎을 쳤다.

사실, KCM은 언제부턴가 대중에게 다소 촌스러운 연예인으로 기억돼 왔다. 앞서 언급한 팔토시 패션은 지금도 종종 기사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워스트 패션으로 꼽히고 있고, 본명 강창모에서 따온 예명인 KCM은 김치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했다. 그리고 이 모든 키워드들과 상반된 폭풍 성량과 미성, 생활체육인 수준을 넘어서는 근육질 몸매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언발란스함이 KCM의 촌스러운 이미지를 배가했다.

필자가 예능 속 KCM에게 호감을 느낀 데에는 이러한 촌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끌어안는 그의 대인배 면모 때문이었다. 자신이 팔토시 원조라고 주장하는 비에게 “내가 지금 그거 하나 남았다 인마!”라고 진심을 다해 외치는 모습이나, 군대에서도, 유튜브에서도 비의 수발을 들고 있다며 그의 오른발을 자처하는 희생정신(?), 싸이월드 감성 풍부한 직접 단 유튜브 댓글까지.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에 박진영의 ’촌스러운 사랑 노래‘ 주인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KCM 3종 세트 팔토시, 조끼, 모자를 착용한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발라드 부를 땐 본캐 KCM, 이렇게 엉뚱하게 부를 땐 부캐 김치맨이라 생각해주세요”라는 친절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렇듯 자칫 희화화될 수 있는 촌스러운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함과 동시에 순박한 미소, 수다스러운 기운까지 뿜어내는 것은 웬만큼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사람 진국이다’라고 느낀 것도 이 때문이다. 데뷔 20년 만에야 KCM의 진짜 매력을 알게 됐다.

KCM은 대중에게 각인된 제 이미지를 정확히 알고 스스로 깐 멍석 위에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밀레니얼 세대의 간결하고 세련된 문법과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대중은 그래서 더 환호하고 있는 듯하다. 그가 단 유튜브 댓글에 “이형 진짜 귀엽다”, “시즌비시즌 고정 가자” 등 호감의 댓글이 줄 잇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이런 KCM의 매력은 전방위로 이어지고 있다. 채널A ‘도시어부2’에 출연해 깐족거리는 예능감과 무려 물고기 63마리를 잡아 올리는 낚시 고수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는 2000년 지투(ZETWO)라는 아이돌 그룹 출신 과거, 현재 사과농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털어놔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20년 느닷없이 급부상한 촌스러운 남자 KCM. 이쯤 되니 비의 ’깡‘ 역주행이 쏘아 올린 공이 꽤 높이 날아간 것 같다. KCM을 팔토시 근육맨에서 말 많고 사람 좋은 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했으니 말이다.

라임 자금줄로부터 5000만원 수수 의혹, 관련자 법적대응 이어 라디오 출연 “청와대 들어올 때 가방 검사 받고 엑스레이 검색대 통과…’돈가방’ 불가능” “조선일보 보도, 간접진술만 존재…금융사기 사건이 ‘권력형 게이트’로 변질”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른바 ‘라임(자산운용) 사태’ 관련자로부터 5000만원을 건네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강 전 수석은 1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거짓 증언과 조선일보의 가짜 뉴스가 생사람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전 수석은 2019년 7월28일 이 전 대표를 만난 적은 있지만 금품을 받은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청와대에는 돈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안 돼 있다. 우리 청와대 직원, 하다 못해 수석들도 출퇴근 때 가방 검사도 받고 들어올 때는 반드시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하게 된다”며 “가방도 열어보고 엑스레이도 투시하기 때문에 이 돈 5000만원을 가지고 들어온다는 자체는 약간의 상식, 청와대를 조금만 알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강세 씨를 혹여라도 청와대 집무실이 아닌 밖에서 만났으면 정말 뒤집어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와 만난 이유는 개인적 친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강세 씨는 기자 시절 또 MBC 사장 시절에 정치인으로 만났던 사람인데. 갑자기 통화하고 싶다고 해서 통화를 했더니 ‘보고싶다’고 했다. 그러면 ‘내일 청와대로 들어올 수 있냐’고 했더니 ‘들어올 수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서로 안부를 묻던 중 이 전 대표가 ‘어떠어떠한 회사 대표인데 모 신문에서 기사를 자꾸 내서 어려워지고 있다, 투자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금융감독기관에 빨리 검사를 받아서 종료를 하면 될 거’라 조언한 게 전부라는 주장이다.

▲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김현정의 뉴스쇼 갈무리
▲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김현정의 뉴스쇼 갈무리

이 전 대표 이야기를 들으며 이상한 점을 못 느꼈는지, 사기업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만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이강세 씨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다”고 일관했다. “나중에 보니까 그게 라임이었다”는 것이다. 강 전 수석은 “정무수석은 본연의 업무 중에 하나가 많은 분들을 만나는 것 중에 하나”라며 “당시만 하더라도 제가 라임이라든지 스타모빌리티가 어떤 곤경에 빠져 있는지 어떤 사기 사건을 주도했는지를 알지 못했던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 전 대표 민원을 듣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은 “새빨간 거짓말”이라 일축했다. ‘배달 사고’가 났더라도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작 이씨 본인은 강 전 수석에게 돈을 준 적 없다고 말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오직 존재하는 건 조선일보와 김봉현씨의 간접 전달 진술만 존재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강 전 수석은 “누군가 제게 돈을 전달했다고 하면 조사 대상일 수 있다”며 “이강세 씨는 (내게) 돈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고, 그러니 돈을 전달했다는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가 강 전 수석과 만났다는 진술을 번복하는 등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러니까 검찰이 수사를 잘 했어야 한다”며 “추미애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강기정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수사 기록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했다.

모든 게 거짓이라면 김 전 회장은 왜 ‘위증’을 했을까라는 의문이 이어진다. 강 전 수석은 “거짓 증언과 조선일보의 가짜 뉴스가 지금 저의 생사람을 잡고 있는데. 왜 그랬을까. 며칠 밤을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며 “두 사람의 금융사기 사건이 물 타기가 돼서 ‘권력형 게이트’로 변질되고 있는데 이 변질에는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봉현 씨의 개인적인 추악한 금융사기범, 이강세, 김봉현의 이 사기범들의 이 어떤 사기성을 뭔가 변질시키고 권력형 게이트로 변질시키는 데는 성공한 거 아니냐”며 “조선일보가 기사를 그렇게 쓰지 않고 검찰과 재판부에서 차분히 재판을 하고 조사를 하면 될 문제였다”고 강 전 수석은 주장했다.

앞서 라임자산운용 자금줄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강기정 당시 수석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했다.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표 횡령혐의 재판에서다. 이 대표가 ‘강 수석을 만나기로 했는데 비용이 5개 필요하다’고 하기에 5만원짜리 현금다발로 5000만원이 담긴 쇼핑백을 건넸다는 내용이다. 광주MBC 사장 출신의 이 전 대표는 김 전 회장의 로비 창구로 지목된 인물이다. 조선일보를 시작으로 여러 언론이 이 소식을 다뤘다.

강 전 수석은 12일 검찰(서울남부지검)에 김 전 회장을 위증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 전 회장 증언을 기사로 작성한 조선일보 및 해당 기자들에 대해서도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처음 기사가 보도된 8일에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선일보를 제소했다고 밝히는 등 페이스북에서 수차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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