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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제공
▲사진=국민의힘 제공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한 국방부의 답변이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간사인 김도읍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문건에 따르면 1·2차 병가의 경우 병가명령이 없고 부대일지와 면담 기록, 복무 기록이 모두 상이하다”며 “그런데 ‘규정상 문제 없다’고 국방부가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 10일 설명자료를 내고 청원 휴가 절차, 카투사 육군규정 등을 들며 서씨의 휴가가 군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병두 국방부 장관도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여러 의원들의 질문에 “기존 입장과 특별히 다른 내용은 없다”고 말하며 입장을 고수했다.

이와 관련 이들은 문건마다 복무기록과 병가기록, 휴가일자가 모두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1차 청원휴가의 경우 부대일지와 면담기록, 복무기록 기간이 일치하자 2차 청원휴가는 부대일지 9일, 면담기록 10일, 복무기록 각각 10일과 11일로 병가 기간과 일자가 상이하다”며 “개인 연가의 경우 국방부에서 추 장관 아들 서모 씨의 1·2차 청원휴가 증거로 내밀고 있는 부대일지와 면담기록, 복무기록 일자와 일수가 모두 상이하다. 휴가명령은 4일, 부대일지는 5일, 면담기록은 4일, 복무기록은 2일, 병무청 기록은 5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당시 서씨가 개인연가를 5일 사용한 것이라면 그가 사용한 총 개인연가 일수는 29일로 육군 병사에게 부여되는 일수보다 하루를 더 사용한 것”이라며 “특히 2017년 5월10일 이미 면담기록에 6월5일 병가 출발 예정이라고 기재되어 있음에도 휴가명령이 없다. 이것이 행정착오냐. 부대 내 근무 중인 서씨에게 구두승인, 전화승인을 할 이유가 있었나. 휴가명령 없이 이탈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국방부는 서씨의 개인연가를 누가·언제·몇 일 간 휴가명령 조치를 했는지, 또 휴가관련 기록이 상이한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휴가 관련 기록들이 상이한 만큼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거짓보고한 관련자들을 군형법 제38조(거짓명령, 통보, 보고)에 따라 고발 조치하겠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서씨의 19일간의 청원휴가는 규정 위반이자 특혜다. 서씨 2차 휴가의 경우 요양심사위원회 없이 연장된 부분도 문제이지만, 수술 부위 실밥을 뽑기 위해 한 차례 병원을 방문했기에 청원휴가는 단 하루가 주어졌어야 하나 9일 모두 청원휴가 처리했다”며 “국방부는 내용도 없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국민을 속이고 추 장관을 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hyeonz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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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외야진의 어이없는 실책 하나가 팀을 와르르 무너뜨리게 했다.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도 4사구를 6개나 허용하는 어이없는 투구 내용으로 경기를 내주게 됐다.

토론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20으로 대패를 당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의 참사다. 토론토는 이날 패배로 2연승이 중단되며 26승21패가 됐다. 6연승을 멈추지 않은 양키스(27승21패)에 다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내줬다.

토론토의 초반 기세는 나쁘지 않았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7번째 홈런.

그러나 2회말, 실책 하나가 경기 분위기는 완전히 바꿨다. 2회말 1사 후 지오 우르셀라에게 2루타를 내줬고 클린트 프레이저를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하는 듯 했다. 그러나 토론토 우익수 데릭 피셔가 뜬공 타구를 놓치면서 1사 1,3루 위기가 이어졌다. 재앙의 시작이었다. 1사 1,2루에서 브렛 가드너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1-1 동점이 됐다. 후속 게리 산체스를 삼진 처리했지만 폭투가 나와 2사 1,3루 위기가 이어졌고 타일러 웨이드, DJ 르메이휴에 연속 적시타를 내줬고 후속 루크 보이트에게 투런포, 애런 힉스에게 솔로포 등 백투백 홈런까지 얻어맞았다. 2회에만 7점을 헌납했다.

경기 분위기는 급격하게 바뀌었다. 선발 타이후안 워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야마구치 슌이 볼넷과 보크, 등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밀어내기 사구 연속 2개가 나왔고 DJ 르메이휴에 3타점 2루타까지 내주며 1-12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4회초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투런포가 터지며 점수 차를 만회한 토론토지만 4회말 게리 산체스에게 스리런 홈런까지 내줬고 6회말에는 루크 보이트에게 다시 솔로포까지 허용했다. 7회말, 타이로 이스트라다에게도 투런 홈런을 내줬다. 3-19까지 벌어졌다.

선발 타이후안 워커는 실책 하나에 1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고 강판을 당했다. 하지만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다. 뒤이어 올라온 야마구치 슌도 안정을 찾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경기 흐름이 완전히 넘어가게 만들었다. 1⅓이닝 2피안타 3볼넷 2사구 7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다.동행복권파워볼

토론토는 8회말 투수를 아끼기 위해 내야수인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올려 경기를 겨우 끝냈다. /jhrae@osen.co.kr

서씨와 같은 부대 근무…“우리 얘긴 왜 안듣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특혜 휴가 논란과 관련해 같은 부대 근무자에게서 “언론의 마녀사냥”이라며 논란을 부정하는 증언이 또 나왔다. 그는 서씨가 특혜 없이 성실하게 군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다. 의혹 제기자인 당직사병 현모씨가 서씨와 편제가 달랐다고도 증언했다.

서씨와 같은 기간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에 복무했던 카투사 C씨는 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언론의 마녀사냥이 좀 심하다”며 “제가 같이 복무를 했을 때 굉장히 성실하게 복무를 한 카투사인데 어느새 황제복무를 한 카투사로 둔갑이 된 게 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C씨는 서씨와 긴 시간 같이 근무했다고 밝혔다.

C씨는 현재 서씨와 관련된 의혹 대부분을 부정했다. 그는 2017년 6월 25일에서야 서씨의 2차 병가 만료를 확인했다는 당시 당직사병 현씨의 주장을 부정하며 사고가 났다면 23일 저녁에 이미 발생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투사는 주말 점호가 없기 때문에 일요일인 25일에 인지했다는 현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저희가 점호를 안 한다 이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당시 그 일 때문에) 난리가 난 적 없다”고 단언했다.

또 평창 통역병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다들 아시는 것처럼 현장 제비뽑기를 했다”며 “극장에서 현장 제비뽑기를 했기 때문에 청탁을 해서 통역병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씨가 “굉장히 모범적인 생활을 한 카투사”였다고 증언했다. C씨는 “(포상휴가를 받았다거나 힘든 훈련을 빼거나 등의 특혜는) 전혀 없었다”면서 “서씨 보직은 저희 중대에서 야근도 많고, 그리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기피하는 쪽”이라고 했다.

C씨는 현씨가 서씨에 대해서 편제상 제대로 알기 힘든 위치에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미군 편제는 알파와 배틀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저와 서씨는 배틀 중대 소속, 현씨는 알파 중대 소속이었다”며 “미군 편제가 달랐기 때문에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라 생활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능성은 작지만 당시 부대일지만 보고 오해를 해서 휴가가 처리돼 있는데 처리가 안 된 거로, 미복귀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은 한다”고 덧붙였다.

C씨는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저희는 배틀 중대에서 당시에 서씨와 같이 근무를 했던 사람들인데 저희 이야기는 하나도 기사화되지 않고 그리고 조명받지 못하는 게 좀 이상하다”며 “서씨는 한 번도 군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 이름을 내세우거나 특혜를 바라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전현직 카투사 사이에서는 서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주장도 많이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현직 카투사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라는 글이 여러 곳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카투사들은 전화로 병가와 휴가 연장을 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고 휴가 관련 문서는 (미군) 부대 이전 특성상 분실될 수 있다”며 “현재 언론에서 의혹이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는 뉴스들은 극히 편향돼 있다”고 지적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크게 졌다.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6-20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26승 21패가 되며 27승 21패를 기록한 양키스에게 지구 2위 자리를 내줬다.

2회 모든 것이 틀어졌다. 1사 2루에서 클린트 프레이지어의 평범한 뜬공을 우익수 데릭 피셔가 놓치는 일이 벌어졌다.홀짝게임

워커는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워커는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잘 던지고 있던 토론토 선발 타이후안 워커는 이후 급격하게 흔들렸다. 1사 1, 3루에서 브렛 가드너에게 안타를 허용해 동점을 내줬고, 이후 타일러 웨이드, DJ 르메이유에게 연속 안타, 다시루크 보이트, 애런 힉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7점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종 성적 1 2/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탈삼진 7실점(1자책). 무려 6점이 비자책이었다. 수비 실책 하나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것.

이후에도 수난은 계속됐다. 2회 워커를 구원 등판한 야마구치 순은 1/3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얻어맞았다. 3회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다. 3연속 볼넷, 다시 2연속 사구를 허용해 2점을 내줬고 르메이유에게 주자 일소 2루타를 허용했다.

4회 무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한 앤소니 케이도 좋지 못했다. 개리 산체스에게 홈런을 맞은데 이어 르메이유에게 2루타, 보이트에게 안타를 내줘 이날 경기 16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등판한 켄 자일스, 라이언 보루키도 실점을 허용하며 격차가 늘어났다. 급기야 8회말에는 내야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공을 던졌다.

양키스 선발 데이비 가르시아는 7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2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4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에게 홈런을 맞은 것이 전부였다.

9회 마이클 킹을 상대로 뒤늦게 점수를 더했지만, 대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크게 졌다. 경기 도중에는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원정경기에서 3-18로 졌다. 이 패배로 21승 22패를 기록하며 신시내티 레즈에 반게임 차로 쫓기게 됐다.

4회 7실점하며 무너졌다. 선발 잭 플레어티가 피안타 4개 볼넷 1개를 허용하며 3점을 더 허용하고 강판됐다. 이후 구원 등판한 제이크 우드포드가 무사 만루에서 라이언 브론을 병살타로 잡는 과정에서 한 점을 더 내주고 키스턴 히우라에게 홈런을 얻어맞으며 피해를 키웠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플레어티는 4회 무너졌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 선발 플레어티는 4회 무너졌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플레어티는 3이닝 8피안타 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9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52로 치솟았다. 뒤이어 등판 우드포드도 1 1/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동행복권파워볼

5회말에는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이미 2-12로 점수가 크게 기울어진 상황, 2사 만루에서 라이언 브론 타석 때 일이 벌어졌다. 브론이 휘두른 배트가 세인트루이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팔에 맞았고, 마이크 쉴트 감독이 나와 몰리나의 상태를 살폈다. 브론은 포수 방해로 출루한 상황.

5회 경기 도중에는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5회 경기 도중에는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이 과정에서 밀워키 더그아웃에서 누군가 쉴트 감독에게 기분 나쁜 말을 했고, 이를 들은 쉴트 감독과 몰리나가 상대 더그아웃 앞까지 다가가 설전을 벌이며 벤치클리어링이 이어졌다. 몰리나는 이후에도 심판과 계속해서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인트루이스 주전 2루수 콜튼 웡은 이날 경기 직전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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