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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천주교대구대교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미사를 재개한 11일 오전 대구 중구 성모당에서 열린 미사에 참석한 천주교 신자들이 거리를 유지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번 미사 재개는 대구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열흘 연장했으나,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종전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변경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천주교대구대교구는 미사 참석자에 대해 발열체크, 명단작성,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0.9.11/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천주교대구대교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미사를 재개한 11일 오전 대구 중구 성모당에서 열린 미사에 참석한 천주교 신자들이 거리를 유지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번 미사 재개는 대구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열흘 연장했으나,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종전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변경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천주교대구대교구는 미사 참석자에 대해 발열체크, 명단작성,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0.9.11/뉴스1


“고의적 방역수칙을 어겨 감염됐다는 소식을 들으면 화가 납니다”
“거리두기 때문에 수입이 줄어 스트레스가 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방역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고통도 커지고 있다. 전염성이 강한 탓에 신체적 질환 외에도 감염과 낙인에 대한 두려움, 경제 상황 악화 등도 일으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현실을 전제하고 상황에 맞는 방역 수칙과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지켜야 신체·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감염병예방법 위반자들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개인의 심리상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제시했다.━“생활 바꿔봐도 힘들어…고의적 방역수칙 미준수에는 화나”
━중견기업에 다니는 유모씨(28)는 “홈트레이닝을 하거나 지인을 아주 소수로만 만나는 등 나름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고 생활을 바꿨지만 언제 코로나가 끝날지 몰라 답답함이 쌓인다”며 “대유행이 끝나면 잠깐 활동했다가 다시 번지면 활동을 줄이고 실망해야 하는 점이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사람들 소식을 들어 우울감이 심해질 때면 ‘정말 코로나 블루인가’ 생각한다”며 “고의적 방역수칙 미준수로 큰 감염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화가 난다”고 했다.

직장인 이모씨(31)도 “우울증까지는 아닌데 답답한 느낌은 항상 있다”며 “코로나19가 나만 걸리고 끝인 병이 아닌데, 감염에 위험한 행동을 고수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서울 소재 식당에서 일하는 배모씨(32)는 코로나19 확산 후 악화된 개인 경제 상황, 줄어든 모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다고 말했다. 배씨는 “근무 시간에 맞춰 급여를 받는데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시간과 함께 월급이 줄어들어 스트레스가 크다”고 말했다.

성북구 인근 식당 주인 이모씨(69)는 “3개월째 집세가 밀리는 상황에서 2차 대유행 후 이익이 마이너스가 됐다”고 했다. 이어 “울화가 터져 전광훈 목사 퇴원 날 사랑제일교회 앞에 항의하러 혼자 찾아가기도 했다”며 “교회 앞 상인들이 한다는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참여하고 싶을 정도”라고 덧붙였다.━일반인 코로나 관련 상담도 다수…마음 고통 원인은 다양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의 일환으로 시내 포장마차, 푸드트럭 등에 저녁 9시~오전 5시 취식 금지 조치를 적용하기로 발표한 6일 서울 광진구 일대에 포장마차가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2020.9.6/뉴스1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의 일환으로 시내 포장마차, 푸드트럭 등에 저녁 9시~오전 5시 취식 금지 조치를 적용하기로 발표한 6일 서울 광진구 일대에 포장마차가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2020.9.6/뉴스1

일반인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고통 관련 상담은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하거나 고강도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시기와 맞물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상담실적에 따르면 자가격리·일반인 대상 월별 상담 건수는 △2월 9456건 △3월 5만8501건 △4월 8만4643건 △5월 6만1140건 △6월 6만8424건 △7월 6만2347건 △8월 6만1276건 등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상담 건수와 유행 건수 그래프를 그려보면 서로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상담자들은 우울감뿐 아니라 사회적 불안이나 낙인 가능성 등 다양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한다”고 설명했다.━“오늘에 충실해야 마음도 건강” “법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유의미”
━하지현 건국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스트레스 지수에 영향을 주는 두 요인은 ‘통제 가능성’과 ‘예측 가능성'”이라며 “코로나19는 통제나 종료 시점에 대한 예측이 힘들어 스트레스를 주고 사람 심리를 지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하 교수는 “‘크리스마스 때에는 나아지겠지’ 등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않고 현실 상황을 받아들여야 실망이 감소해 정신 건강에 좋다”며 “오늘, 이번주에 주어진 일을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내 삶을 지켜나가는 것, 그러면서 ‘잘 해냈다’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임명호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10명 중 7명으로 나타났다”며 “보통 10명 중 2~3명을 넘기 힘든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무기력증은 상당히 심각한 상태인데 힘든 사람은 빨리 상담소를 찾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임 교수는 “일부 불성실한 사람·집단이 감염 연결고리가 돼 대유행이 번지는 것을 보면 자기 희생하던 시민들은 ‘노력이 소용없다’라는 생각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울·무기력감의 뒷면은 분노”라며 “관련된 돌발행동도 증가할 수 있어 세심히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감염병예방법을 어긴 사람들을 합당히 처벌해야 수칙을 지켜온 국민이 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의 방역수칙 미준수가 이웃과 공동체의 마음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침에 일어나 TS샴푸(미용)로 머리를 감고, 아디다스(의류)를 입고 비비고(식품) 제품으로 아침을 먹는다. 식사 후 하나은행(금융) 모바일 앱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본다.

그리고 SK텔레콤(통신)의 휴대폰을 통해 FIFA 모바일(게임)을 즐기며 휴식한다. 게임 중 잠시 쉬는 동안에는 파워에이드(음료)를 마시기도 한다. 훈련 전 신라면(식품)을 먹으며 허기를 달래고 태그호이어(시계) 시계를 찬 뒤 동료들이 기다리는 훈련장으로 볼보(자동차) 차를 타고 이동한다.


가상으로 그려본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28)의 훈련 전 일과다. 이처럼 손흥민이 광고를 하는 브랜드만으로 하루 일과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가히 ‘손흥민 시대’다.

연예계에 독보적인 원톱 스타가 없는 ‘군웅할거’ 시대에 키크고 잘생긴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이라는 존재는 연예인을 넘는 압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고로 스타의 인기는 광고로 가늠할 수 있다. 김연아의 전성기 때를 연상케하는 CF 속 손흥민을 들여다본다.


▶브랜드만 10여개…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

손흥민은 미용부터 식품, 휴대폰, 자동차 등 웬만한 CF군을 섭렵하고 있다. ‘국민 라면’으로 불리는 신라면을 사면 손흥민이 신라면 글자 옆에 있고 요즘 TV만 틀면 손흥민이 나오는 볼보, SK텔레콤 등의 광고들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2010년 초반부터 조금씩 스타덤에 올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계기로 국민적 인지도를 가지게 된다.

이후 토트넘 훗스퍼에서 매시즌 10골 이상을 넣는 활약을 하며 스포츠계 최고 스타로 거듭난다. 류현진(LA다저스)이 부상으로 주춤하던 사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광고계까지 접수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손흥민은 연예계를 통틀어도 전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가 됐고 박지성-김연아-류현진 이후 오랜만에 스포츠계가 전국민적 스타 자리를 꿰찬 주인공이 됐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없이 많은 광고를 찍게 된 손흥민에게 있어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슈퍼콘’은 매우 인상적인 CF였다.

손흥민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춤을 추는 다소 B급 감성의 기획은 송출된 지 일주일도 안돼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처음엔 별로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CF에 슈퍼콘에 대한 호기심도 커졌다. 이에 슈퍼콘의 매출이 30%이상 증가했고 빙그레 매출 역시 2배 이상 늘어나 ‘손흥민 효과’가 가장 극적으로 드러낸 제품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 어느 주간지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포함 한국 100개 기업에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 1위에 손흥민(22표)이 뽑혔다고 소개했다.

이렇게 모든 기업들이 손흥민을 원하다보니 손흥민의 몸값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의 광고료는 6개월 전속 6억원 선이었지만 실제는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흥민, 김연아 아성 넘나

2010년 전후를 기해 김연아는 한국 최고의 스타이자 CF퀸이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은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인생의 화룡정점이자 국민적 기쁨이 최고조로 달했던 시기였다. 모든 기업들이 김연아를 찾았다.

특히 금메달을 따냈던 2010년 상반기 한국방송광고공사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 모델’에서 22.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가 탤런트 이승기였는데 고작 5.4%로 김연아와 4배 이상 차이가 났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당시 김연아는 광고 수입 포함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전세계 가장 돈을 많이 번 여성 스포츠선수’ 5위(당시 약 114억원)에 오를 정도였다. 단순히 한국을 넘어 전세계급으로 돈을 많이 벌던 김연아였으니 당시 그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당시 김연아도 10개 내외의 CF를 한해에 찍었는데 현재의 손흥민와 거의 비슷하다는 점이다. 10여년 전 김연아의 위치와 비슷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파워사다리

물론 김연아는 지난해 시청률 조사회사 TNMS가 발표한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TV모델’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성기에 비해 광고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꾸준히 10억원 이상의 모델료를 받고 호감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연아의 대단함을 알 수 있다.


▶ 소속팀과 국가대표 활약이 톱스타 만들어

손흥민이 ‘한국 최고 스타’의 위치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첫 번째다. 키도 크고 잘생긴 외모도 강점이지만 결국 ‘운동선수’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박지성을 넘어 차범근의 명성마저 집어삼킬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이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손흥민의 최대 강점이다.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이강인 등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며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A매치 경기에서 활약해주느냐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곧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는 2020~2021시즌에는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나가지 못한다는 점과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대표 경기 역시 한동안 보기 힘들다는 점 등이 마이너스 요소로 꼽힌다. 그럼에도 이것이 손흥민의 현재 아성에 큰 지장을 줄거라고 보긴 힘들다.

손흥민은 현재 전국민이 사랑하는 스타이기에 별다른 일이 없다면 최소 1~2년은 여전히 ‘손흥민 시대’ 속에 TV만 틀면 손흥민이 나오는게 더 익숙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한 위클리 : 스포츠한국은 매주 주말 ‘스한 위클리’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스포츠 관련 주요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종합시사주간지 주간한국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사진] 마르카 캡처.
[사진] 마르카 캡처.

[OSEN=이균재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의 미래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가 올여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영입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현재까지 올여름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영입생 10인을 소개했다.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구보도 포함됐다. 마요르카 임대 생활을 마치고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그는 비야레알로 1년 임대 이적했다. 구보는 지난 시즌 라리가 35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매체는 “구보는 공을 다루는 데 능숙하고 드리블하는 걸 좋아한다”면서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하지만, 1부리그 데뷔 첫 해에 마요르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기대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은 다비드 실바와 바르셀로나와 작별하고 친정 세비야로 복귀한 이반 라키티치 그리고 라키티치의 공백을 메운 미랄렘 퍄니치(바르사)도 기대되는 신입생으로 거론됐다.

또한 소시에다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이강인 왕따설의 장본인이자 발렌시아 주장이었던 다니 파레호(비야레알)도 최고의 영입으로 소개됐다.

이 밖에 베테랑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레알 베티스)와 승격팀 카디스에 입단해 5시즌 만에 라리가에 복귀한 알바로 네그레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홍경민과 황민우가 준결승 듀엣미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11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은 김성리, 박상우, 문희경을 포함해 총 16인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앞서 김창렬은 “무척 떨린다.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오늘 장렬히 전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만은 황민우에게 “친구들 반응은 어떤지” 물었고, 황민우는 “친구들이 잘 보고 있다고, 이런 앤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뜻밖의 활약을 벌이고 있는 슬리피는 “‘쇼 미 더 머니’ 안 나가고 ‘보이스트롯’에 나온 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랩 트롯으로 결승까지 가 보도록 하겠다”며 다짐했다.하나파워볼

준결승 경연은 듀엣 미션과 솔로 미션으로 이루어진다. 1차 미션은 듀엣 미션으로, 파트너를 직접 선택해 노래나 장르 불문 무대를 꾸미게 된다. 2차 미션에서 도전자들은 개인 무대를 준비한다. 듀엣미션은 1000점, 개인 미션은 2000점으로 총 3000점 만점이다.

첫 듀엣 무대의 주인공은 박광현과 박상우였다. 이들이 준비한 곡은 신중현의 ‘미인’이었다. 박광현은 “동네를 지나가다 한 여인을 보았는데 코는 오똑 귀는 쫑긋 입은 방긋, 어찌나 곱던지. 동네 청년들도 그 여인에게만 다 홀려 있지 않겠소?”라고 무대를 열었고, 선우는 “나야?”하고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남진은 “신나고 멋진 쇼를 본 기분이었다. 듀엣곡도 만들어서 멋진 듀오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김연자는 “‘보이스트롯’에서 만난 게 아니라 원래 듀엣 같다. 선남선남이다.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첫 무대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심사위원 점수 480점에 청중평가단 점수 441점으로 1000점 만점 중 921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무대는 김다현과 문희경이 함께 준비했다. 김다현은 “알고 보니 저희 아버지가 문희경 이모보다 나이가 어리시더라”라고 깜짝 고백했다. 두 사람의 선곡은 유지나의 ‘무슨 사랑’이었다.

무대에서 김다현은 이몽룡으로, 문희경은 성춘향으로 깜짝 변신했다. 두 사람은 춘향전을 패러디한 귀여운 꽁트로 무대를 열었다. 또한 환상의 하모니에 파격 걸크러시 안무를 곁들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남진은 “정말 놀랐다. 창법이 두 사람은 전혀 다른데,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어울리게 연습했는지. 수고 많으셨다”고 칭찬했다.

진성은 “연령 차이를 뛰어넘어서 보기 좋은 모습이다. 상업성은 그 어떤 무대보다 최고의 무대였다.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다현과 문희경은 심사위원 점수로 479점을, 청중평가단 점수로는 428점을 획득했다. 이들은 합산 907점으로 고득점을 획득했다.

김창렬과 김현민의 무대는 “꿈이 뭐냐”고 묻는 동영상으로 시작됐다. 이들이 준비한 곡은 조용필의 ‘꿈’이었다. 김연자는 “의상이 두 분이 너무 잘 어울린다. 믿고 들을 수 있는 두 분이다. 두 분의 호흡이 잘 맞아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최종 결과 두 사람의 총점은 882점이었다.

실력파 아이돌 김성리와 선율이 뭉쳤다. 이들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진성은 “스타성과 관중과의 호흡이 매치가 잘 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들은 다소 아쉬운 청중평가단 점수를 획득하며 862점을 기록했다.

중간 결과 1위는 박광현과 박상우가 차지했으며 2위는 김다현과 문희경이, 3위는 김창렬과 김현민이, 4위는 김성리와 선율이 차지했다.

조문근과 문용현은 이소라의 ‘제발’ 무대를 준비했다. 문용현은 “느낌이 묘하더라.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고, 조문근은 “브로맨스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두 사람은 총점 884점을 획득했다.

홍경민과 리틀 싸이 황민우는 싸이의 ‘나팔 바지’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홍경민은 “오랜만에 원없이 춤추고 원없이 힘들어 죽겠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남진, 김연자, 진성의 100점을 받은 데 이어 총점 946점을 기록했다.

홍경민은 “100이라는 점수가 적혀 있는 성적표는 학교 다닐 때도 받아 본 기억이 없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민우는 “너무 좋은 점수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만큼 더 노력하겠다”고 고득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대엽과 슬리피는 ‘빈대떡 신사’로 876점을 획득했다. 선우와 박세욱은 이선희의 ‘인연’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선우와 박세욱은 “무대가 아름답다”는 극찬을 받으며 884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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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랑스러운 비글남매와 함께 한 장영란의 SNS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11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선 장영란의 SNS 영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출연자들의 SNS를 찾아봤다며 아이들을 먼저 챙기는 장영란의 SNS를 언급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에게 “SNS 속 (엄마 장영란이)육아를 잘하는 게 맞는지 평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엔 장영란과 비글남매의 모습이 눈ㄴ길을 모았다. 장영란은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는가하면 맛있는 수제 간식을 만들어주며 일등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홍현희는 “애들은 먹고 싶은데 영상 찍느라 못 먹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영상을 유심히 보던 오은영 박사는 “잠깐”을 외치며 장영란을 깜짝 놀라게 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죄인모드가 된 장영란에게 오은영 박사는 “너무 즐겁네요.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모습이다”라고 반전멘트를 덧붙였다. 이에 홍현희는 “보여주기용 아니고 진짜 육아 맞느냐?”고 물었고 오은영 박사는 “놀이시간이 중요한데 찍고 끝이면 곤란하지만 이렇게 많이 놀아준다면 최고다”고 말하며 장영란의 육아를 칭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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