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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TV VMAs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MTV VMA 2관왕으로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 VMA)’에서 베스트 그룹상(Best Group)에 이은 베스트 K팝상(Best K-Pop)에 호명됐다. 지난 VMA에서 베스트 그룹, 베스트 케이팝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같은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프리쇼부터 2개의 트로피를 받은 멤버들은 영상으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수상에 기뻐하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아미 덕분이라는 인삿말로 진이 시작했다. RM은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며 아미 사랑을 전했다.

앞서 베스트 그룹상을 받고는 “2년 연속으로 이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아미와 VMA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여러분들께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만들겠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VMA와 이원생중계 인터뷰도 가졌다. 정국은 “여기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는데 기대된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는 “레이디 가가, 도자 캣”을 외치며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지난 달에 이어 7월에도 국내 사업체들의 채용은 늘어났지만, 이는 정규직 등 상용직이 아닌 임시·일용직이 대폭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안정이 보장된 일자리보다 잠깐 거쳐가는 불안정한 일자리만 늘어난 것이다. 정부 주도 일자리로 여겨지는 공공행정의 경우에도 임시·상용직만 큰폭으로 늘어 세금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채용인원은 83만1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8000명(2.2%)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지난 1월부터 7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으나, 기업 채용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는 셈이다. 우리 산업의 근간으로 불리는 제조업의 경우에도 지난 6월까지는 계속해서 채용 규모가 줄어 왔지만, 7월에는 1000명 증가해 반전했다.

다만 이같은 채용은 안정적 일자리로 알려진 상용직보다 임시·일용직에 쏠려 있었던 파악됐다. 실질적이고, 건강한 채용이 늘어났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다.

실제 전 산업에서 상용직 채용은 5000명 줄었다. 반면 임시·일용직은 2만3000명이 늘었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상용직이 3000명 감소했고, 임시·일용직은 4000명 증가했다.

전 산업에서 상용직이 늘어난 직종은 도매·소매업, 정보통신업,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대부분은 코로나 사태로 수혜를 입은 업종으로 분류된다. 특히 최근 수요가 많은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의 경우 상용직 채용이 지난 6월과 비교해 1만명 늘어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정부 주도 일자리로 여겨지는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업종은 상용직을 1000명 줄이는 대신, 임시·일용직을 2만3000명이나 늘렸다. 이 같은 증가폭은 전 산업 및 직종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상용직은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계약기간을 따로 두지 않는 정규직을 의미한다. 임시·일용직은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다. 코로나 사태에서 전 산업은 상용직을 줄이는 대신 임시·일용직을 늘려 채용을 유지하고 있는데, 공공행정이 가장 큰 폭으로 임시·일용직을 늘렸다는 것은 세금으로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든 대목이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에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다. 상용직 채용이 2000명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임시·일용직까지 1만9000명 급감한 것이다. 이는 7월 통계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8월 더욱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된다. 더욱이 코로나 고위험·중위험군에는 영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대거 포함돼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연히 채용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고용부 관계자는 “채용 등의 상황이 7월부터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8월 코로나가 엄청나게 확산하는 측면이 있어 (8월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런 관점에서 내년 역시 어떤 전망인지 전혀 언급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를 위해 ‘뉴욕 플랜’이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 메시와 뉴욕. 도대체 무슨 연관성일까.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메시 영입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31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위해 4억5000만 파운드(약 6800억원)에 달하는 뉴욕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Man City prepared to pay £450million to Lionel Messi as wages and New York plan detailed)’고 보도했다.

그 계획에는 시티풋볼 그룹이 있다. 맨시티를 중심으로 뉴욕 시티 FC, 멜버른 FC,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가 맨시티를 인수하면서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을 만들었고, 중국 자본을 끌어들여 시티풋볼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맨시티는 메시에 5년 계약을 제시하려 하고 있다. 3년은 맨시티에서 뛴 뒤 기량이 퇴보될 수 있는 2년은 뉴욕 시티 FC에서 은퇴를 준비하게 하는 계획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적료 문제가 남아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7억 유로(약 9800억원)의 엄청난 바이아웃 비용을 책정했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난 뒤 메시는 조건없이 떠날 수 있는 조항이 계약에 삽입돼 있다.

단, 그 시기가 6월까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즌이 중단된 상황에서,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이 조항을 놓고 갈등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문서상 6월까지이기 때문에 바이아웃 비용이 발동한다는 주장이고, 메시는 시즌이 중단됐기 때문에 다음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팀 이적을 요구하면 바이아웃 비용이 소멸된다는 주장이다.

과연 맨시티의 뉴욕 플랜이 성사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재회한 기성용과 이청용(왼쪽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재회한 기성용과 이청용(왼쪽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이성필 기자] 3천935일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해 1천707일 만에 친구 이청용(32, 울산 현대)과 만난 기성용(31, FC서울)을 파울루 벤투(51) 축구대표팀 감독은 어떤 마음으로 바라봤을까.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울산 현대-FC서울의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울산의 3-0 승리였다. 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이청용이 선제골 결승골을 넣었고 주니오(34)가 리그 21호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정훈성(26)도 올해 첫 골을 맛봤다.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렸다. 이청용과 기성용, ‘쌍용’이 그라운드 위에서 만날 것인가였다. 기성용은 2009년 12월21일 전남 드래곤즈전 이후 3천935일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둘은 2015년 12월28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적으로 만난 경험이 있다. 당시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스완지시티에서 원정 온 기성용과 후반에 만났다. 이날 이후 1천707일 만에 그라운드서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만났다.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에서 울산의 공격을 이끌었다. 능수능란한 공격 조율에 공간을 향해 연결하는 패스는 일품이었다. 전반 18분 절묘한 위치 선정으로 선제골까지 터뜨렸다. 이청용이 경기를 쉽게 풀어주면서 울산도 서울의 공세를 적절히 차단했다.

벤치에서 이청용의 골을 본 기성용은 박주영과 경기를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서울이 김호영 감독대행 체제 이후 역습 중심의 경기를 펼치면서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가 일품인 기성용의 가치는 더 높아졌다.

이청용은 서울의 측면을 집요하게 흔들었다. 동시에 수비 시에는 울산 진영 아크 부근까지 내려오는 수고를 마다치 않았다. 베테랑의 힘이 필요한 이유다.

▲ 재회한 기성용과 이청용(오른쪽부터) ⓒ연합뉴스
▲ 재회한 기성용과 이청용(오른쪽부터) ⓒ연합뉴스

친구의 경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기성용은 후반 20분 조영욱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몸이 확실하게 올라오지 않아 스피드는 다소 느렸지만, 전방과 측면으로 뿌려주는 패스는 일품이었다. 유럽물을 먹은 이유를 시야와 킥력으로 보여줬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 관중석에는 벤투 감독이 관전 중이었다. 벤투 감독은 이청용의 기량을 충분히 알고 있고 기성용에 대해서도 은퇴 당시 “기성용의 빈 자리를 똑같이 메우려면 지구 한 바퀴를 돌아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파워볼게임

이청용은 2019년 3월26일 콜롬비아와 친선경기 이후 호출되지 않고 있다. 같은 달 22일 볼리비아와 친선 경기에서는 골을 넣으며 벤투 감독에게 ‘아직은 국가대표로서 충분함’을 과시했다.

기성용은 2019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지난 7월 22일 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복귀 물음에 대해 “민감한 질문이다.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지만, 그만큼 부담감이 큰 곳이다. 나이를 먹고 있어서 어린 선수들과 경쟁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지 고민이 되는 건 사실이다”라며 신중안 태도를 보인 바 있다.

그래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기성용은 “서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대표팀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 일이란 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서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우선이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경기를 거듭하면 더 나아질까, 김도훈 울산 감독은 “이청용은 득점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기성용은 몸이 완전하지 않았는데도 패스나 조율, 시야를 앞세운 연결 등 좋은 장면이 자주 나왔다”라며 쌍용의 대표팀 복귀 가능성에 느낌표를 찍었다.

긍정적인 전망에 대해 쌍용은 신중했다. 기성용은 “1년의 공백기가 있었기에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꾸준히 뛰면서 경기력과 경기 감각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출전을 강조했다. 이청용은 “(기)성용이가 좋은 활약을 해줄 줄은 몰랐다. 몸이 가벼워 보였고 여유도 있었다”라고 칭찬을 덧붙였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내년 1월로 연기됐다. 하지만, 10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과의 겨루기는 기다리고 있다. 이들이 지속해 출전한다면, 벤투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할까. 흥미로워지는 쌍용의 대표팀 재승선 여부다.

[뉴스엔 이상지 기자]

지상파 예능의 무한도전이 시작됐다.파워볼엔트리

TV보다 재미있는 유튜브용 숏폼 스핀오프 예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핀오프는(Spin-off)는 기존 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스핀오프 예능은 TV 프로그램에서 담지 못 하는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풀 수 있다는 점에서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다. 이른바 ‘유니버스’라고 불리는 예능의 세계관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의 또 다른 서사를 보여준다.

이러한 스핀오프 예능은 코로나19시대를 돌파할 새로운 예능 형태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러 명의 스텝들이 움직여야 하는 예능 제작이 힘들어진 만큼 적은 출연진과 스텝만으로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채널이 새로운 대안책으로 떠오르게 된 것.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웃음을 담아내는 숏폼(Short form) 형태의 예능은 코로나 블루를 잊게하는 콘텐츠들로 대중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 채널 ‘십오야’로 쏘아올린 ‘스핀오프’ 예능 열풍

tvN ‘삼시세끼’를 연출한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스핀오프 예능의 포문을 열었다. tvN ‘신서유기’와 ‘삼시세끼’를 외전 형식으로 변형해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로 간 세끼’, 강호동의 ‘라끼남’, 젝스키스 합숙 예능 ‘삼시세네끼’, 위너 민호와 블락비 피오의 패션예능 ‘마포멋쟁이’ 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윤식당’을 패러디한 ‘나홀로 이식당’에 이수근이 활약하면서 ‘신서유기’ 속 화려한 이수근의 입담과 ‘삼시세끼’ 속 풍성한 먹방 콘텐츠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됐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수 217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숏폼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 ‘나혼산’ 조지나 부캐 신드롬 잇는 매운맛 ‘여은파’

MBC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예능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가 본작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예능가에 불어닥친 ‘부캐(부캐릭터)’ 인기에 힘입어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을 내새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 혼자 산다’의 안방마님 박나래(조지나)를 비롯해 한혜진(사만다) 화사(마리아) 등 여성 출연진들은 ‘여은파’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세 사람은 기상천외한 특수 분장과 19금 드립으로 충격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지상파에서 선보이는 ‘순한맛’을 뛰어넘어 유튜브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운맛’으로 뜨거운 예능의 맛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 ‘맛있는 녀석들’ 뚱보들의 반전 매력, ‘운동뚱’ ‘댄스뚱’

코미디TV의 예능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의 유튜브용 스핀오프 예능 ‘운동뚱’과 ‘댄스뚱’은 본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운동뚱’과 ‘댄스뚱’은 음식을 주로 소개하는 ‘맛있는 녀석들’과 상반된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로 이목을 끈다.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헬스부터 필라테스까지 각종 운동에 재능을 보이며 ‘운동 천재’로 화제를 모았다. 날씬한 사람들만 운동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대중성을 얻었다. ‘댄스뚱’ 역시 문세윤이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각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처)

뉴스엔 이상지 le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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